한전·GS, 중소기업 안전관리 ‘AI 전환’ 지원…52개사에 위험예측 솔루션 도입

박제성 기자 / 기사승인 : 2026-09-18 13:49:37
사람 눈 대신 AI가 위험 찾는다…중소기업 현장 안전판 구축
비용·인력 부담 낮추고 AX 역량 키운다…상생 모델 확대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한국전력(한전)이 GS와 손잡고 중소기업 현장 안전관리와 인공지능(AI) 전환 지원에 나선다. 

 

안전관리 인력과 비용 부담이 큰 중소기업에 AI 기반 위험 분석 기술을 제공해 산업재해 예방과 디지털 전환을 동시에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 (왼쪽에서 네번째부터) 유정수 한전 중소벤처사업실장, (주)GS 김진아 상무[사진=한국전력]

 

한전은 18일 GS와 ‘중소기업 현장안전 및 AI 전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우선 GS가 개발한 AI 안전관리 솔루션 ‘AIR’을 한전 협력 중소기업 52개사에 도입한다. AIR는 작업 현장의 위험요인을 AI가 분석해 위험성 평가서와 안전 체크리스트를 자동 생성하는 서비스다.

 

올해 10~11월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부터 지원 기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의 자체 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참여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1년간 AX(AI 전환) 실무교육, 전문가 코칭, 기업 간 네트워킹, 협업 공간 등을 지원하며 관련 비용은 한전과 GS가 공동 부담한다.

 

한전 관계자는 “재원과 전문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이 안전관리와 AI 전환을 함께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전은 앞으로도 협력 연구개발(R&D), 판로 지원, 해외 진출 지원 등 중소기업 성장 단계별 지원사업과 연계해 새로운 상생 모델을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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