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니티항공, 인천~나고야 신규 취항…일본 노선 네트워크 확대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9-18 16:38:15
12월 18일부터 매일 운항…인천공항 오전 8시 출발
고베 노선도 동시 개설…일본 주요 지역 연결망 강화
A330-900neo·B737-8 도입…중·장거리 노선 경쟁력 확대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트리니티항공이 인천~나고야 노선을 새롭게 개설하며 일본 노선 네트워크 확대에 나선다.

 

트리니티항공은 18일 인천~나고야 노선 예약을 오픈하고, 12월 18일부터 매일 운항한다고 밝혔다.

 

▲ [사진=트리니티항공]

 

인천~나고야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8시에 출발해 일본 나고야 주부국제공항에 오전 9시55분 도착한다. 귀국편은 주부국제공항에서 오전 10시55분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오후 1시5분 도착하는 일정이다. 비행시간은 약 2시간이다.

 

나고야는 일본 중부 지역을 대표하는 도시로 역사·문화와 관광, 미식 등 다양한 여행 콘텐츠를 갖추고 있다. 나고야성과 아쓰타 신궁 등 주요 관광지를 비롯해 히츠마부시, 테바사키 등 지역 특색을 담은 음식도 관광 수요를 이끄는 요소다.

 

기후와 다카야마, 시라카와고 등 인근 지역으로 이동하기에도 편리해 나고야를 거점으로 도시 관광과 근교 여행을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트리니티항공은 이번 나고야 노선 신설을 통해 일본 중부 지역으로 노선망을 확대한다. 현재 인천·청주·대구·부산·제주 등 전국 주요 공항에서 후쿠오카, 오사카, 도쿄(나리타), 삿포로, 오키나와, 구마모토, 사가 등 일본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12월 18일부터는 인천~고베 노선과 인천~나고야 노선을 새롭게 운항하면서 일본 노선 네트워크를 추가로 확대할 예정이다.

 

기재 경쟁력 강화에도 나선다. 트리니티항공은 연내 차세대 중대형 항공기인 A330-900neo와 B737-8을 지속적으로 도입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중·장거리 노선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트리니티항공 관계자는 “인천~나고야 노선 운항을 통해 일본 중부 지역을 찾는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여행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일본 주요 지역을 잇는 노선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고객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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