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먹 메이크업 잡는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비디비치, 리퀴드 블러시로 색조 시장 공략 속도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5-04 17:30:27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신세계인터내셔날의 코스메틱 브랜드 비디비치가 색조 메이크업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쿠션과 베이스 제품을 중심으로 확보한 브랜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블러시 등 포인트 메이크업 카테고리까지 영향력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비디비치는 4일 신제품 ‘글로우 온 리퀴드 블러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20~30대를 중심으로 피부 본연의 결을 살리면서 자연스럽게 혈색을 더하는 ‘물먹 메이크업’ 트렌드가 확산되며 리퀴드·크림 타입 블러시 수요가 증가한 데 따른 대응이다.

 

▲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이번 제품은 리퀴드 블러시 특유의 맑은 발색을 유지하면서도 사용 편의성과 지속력을 강화했다. 피부 위에 젤리처럼 투명하게 쌓이는 ‘젤리 글로우’ 광채를 구현했으며, 여러 번 덧발라도 뭉침 없이 자연스러운 생기를 연출할 수 있다.

 

비디비치는 액체형 블러시의 단점으로 꼽히는 지속력 저하와 색감 탁해짐을 개선하기 위해 ‘워터리스’ 제형을 적용했다. 이에 따라 선명한 발색이 장시간 유지되고 시간이 지나도 광이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제품에는 스킨케어 성분 81%를 함유해 기능성도 강화했다. 보르피린, 식물성 콜라겐, 애플 스템셀 성분 등을 배합해 볼 부위에 탄력과 윤기를 더하도록 설계했다.

 

사용 편의성도 높였다. 듀얼 타입 애플리케이터를 적용해 말굽 형태 팁으로 내용물을 덜어낸 뒤 실리콘 블렌더로 간편하게 펴 바를 수 있도록 했다.

 

색상은 글로시 타입 7종과 쉬머 펄 타입 3종 등 총 10종으로 구성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비디비치 관계자는 “리퀴드 블러시의 맑은 표현력은 유지하면서 사용 편의성과 지속력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비디비치만의 메이크업 노하우를 담은 차별화된 제품으로 메이크업 시장 내 입지를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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