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 확충’ 고양시, 화성시 누르고 K-브랜드지수 경기도 지자체 부문 1위 등극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6-05-04 09: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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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양대선 기자]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경기도 지자체 부문 1위에 고양시가 선정됐다고 4일 발표했다.

 

▲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경기도 지자체 부문 경기도 31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온라인 빅데이터 3억 2142만 1868건을 분석한 결과다. / 이미지=아시아브랜드연구소


K-브랜드지수는 해당 부문별 트렌드(Trend)·미디어(Media)·소셜(Social)·긍정(Positive)·부정(Negative)·활성화(TA)·커뮤니티(Community)·AI 인덱스 등의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한 합산 수치로 산출된다.

이번 K-브랜드지수 경기도 지자체 부문은 경기도 31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6년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의 온라인 빅데이터 3억 2142만 1868건을 분석했다.

K-브랜드지수 경기도 지자체 부문은 고양시가 1위에 등극했으며, 성남시(2위), 화성시(3위), 수원시(4위), 용인시(5위), 부천시(6위), 평택시(7위), 안양시(8위), 안산시(9위), 시흥시(10위) 등이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한정근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대표는 “촤근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자체들이 지역 성장과 미래 산업 확보를 위한 정책 경쟁에 나서고 있다. 지방정부가 투자와 인구를 유치하는 ‘지역 경영 주체’로 전환되는 가운데, 이번 K-브랜드지수는 정주 환경과 체감형 행정 소통 역량이 핵심 기준으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1위를 기록한 고양시는 생활 기반시설 확충과 균형 발전 노력이 긍정적으로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성남시의 상승세와 평택시·안양시의 상위권 신규 진입도 주목할 만하다. 이는 문화 인프라와 생활 밀착형 정책을 축으로 도시 경쟁력이 실질적 서비스 역량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K-브랜드지수 경기도 지자체 부문은 오프라인 수치가 미반영된 온라인 인덱스 수치로, 개별 인덱스 정보와 세부 분석 자료는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가대표 브랜드를 표방하는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기존의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과 달리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토대로 진행한다.

한편 2016년에 설립된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국내외 브랜드에 대한 IMC 컨설팅을 진행 중이며, 매년 주요 기업과 개인에 대한 빅데이터 평가 수치를 토대로 ‘대한민국 K브랜드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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