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人사이드] 밥 프록터의 한국 유일 파트너, 조성희 대표 "부의 진동은 마음에서 시작됩니다"

박제성 기자 / 기사승인 : 2026-01-23 10: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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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간 마인드파워를 연구·교육해 온 조성희, (주)마인드파워 대표 겸 작가
전 세계적 베스트셀러 『시크릿』의 주인공 밥 프록터의 한국 유일 비즈니스 파트너
나폴레온 힐–밥 프록터 계보의 정통 마인드파워를 한국에 전한 선구자
“한 방은 없다… 하루 10분의 반복이 잠재의식을 다시 쓴다”
▲조성희 마인드파워 대표 겸 작가가 기자와 인터뷰를 진행한 뒤 신간 『Awakening: 부의 진동을 깨우는 100일 철학 필사』를 들고 있는 모습 [사진=상상의힘]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전 세계적 베스트셀러 『시크릿』의 주인공 밥 프록터의 한국 유일 비즈니스 파트너이자, 나폴레온 힐의 성공 철학을 밥 프록터를 통해 계승·체계화해 온 조성희 ㈜마인드파워 대표가 3년 만에 신간 『Awakening: 부의 진동을 깨우는 100일 철학 필사』를 선보였다.

 

지난 17년간 국내외에서 마인드 파워를 교육해 온 그는 이번 인터뷰를 통해 위기의 시대에 흔들리지 않는 ‘마음 자산’을 만드는 방법을 전했다. 최근 중국 상하이에서 마인드파워 강연을 진행하는 등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인터뷰에 응했다.

 

“과거의 저는 굉장히 어두웠습니다. 내향적이고 소심했고요.

 

사실 마인드를 공부한 이유도 멋진 목표 때문이 아니라, 살아남기 위해서였어요.”

 

마인드파워 전문가로 18년째 국내외에서 활동해 온 조 대표는 자신의 출발점을 이렇게 회상했다.

 

현재까지 14권의 저서를 집필하고 수많은 수강생과 조직의 변화를 이끌어 온 그는 지금도 “마인드는 이론이 아니라 체험”이라는 원칙을 강조한다.

 

Q1. 마인드파워 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저의 첫 책 제목이 <어둠의 달, 태양 앞에 서다>였어요. 제목처럼 어린 시절 제 인생도 굉장히 어두웠습니다.”

 

조 대표는 당시를 ‘서바이벌의 시간’이라고 표현했다. 삶이 너무 힘들어 붙잡을 수 있는 건 오직 책뿐이었고, 마인드와 잠재의식에 관한 책을 닥치는 대로 읽기 시작했다.

 

“읽으면서 제 삶이 조금씩 바뀌는 게 느껴졌어요. ‘나 같은 사람이 이렇게 변할 수 있다고?’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죠.”

 

변화는 빠르게 현실로 이어졌다. 서른 살 무렵, 그가 간절히 바라던 것들이 하나둘 이뤄졌고, 이 경험을 통해 잠재의식의 힘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평소에는 말이 없는 편인데, 마인드파워 얘기만 나오면 눈이 반짝이면서 말이 많아지더라고요. 그때 알았죠. ‘아, 이게 내 길이구나.’”

 

조 대표는 세계 최고에게서 직접 배우고 싶다는 생각으로 미국행을 택했다. 그곳에서 만난 인물이 바로 밥 프록터(Bob Proctor)다. 밥 프록터는 자기계발의 아버지라 불리는 나폴레온 힐의 성공철학을 현대적으로 계승·발전시킨 세계적인 성공학의 인물로 통한다.

 

"밥 프록터는 제가 갔을 때 이미 70대 후반이었어요. 그분에게 직접 교육과 트레이닝을 받고 자격을 취득한 뒤 이 내용을 한국어로 전하기 시작한 지가 벌써 17년이 됐습니다."

 

“보이지 않는 마인드가 인생을 결정합니다”

 

조 대표는 지난 17년간 개인은 물론 조직과 기업 현장에서 수많은 변화를 직접 목격해 왔다고 말한다.

 

"정말 인생의 밑바닥에서 오신 분들이 마인드파워 교육을 통해 인생 반전을 이루는 모습을 셀 수 없이 봤어요.”

 

이러한 현장 경험과 축적된 교육 노하우를 집약한 결과물이 그가 3년 만에 선보인 14번째 신간, 『어웨이크닝(Awakening): 잠재의식, 부의 진동을 깨우는 100일 철학 필사책』이다.

 

▲조 작가가 기자에게 신간 책을 선물하면서 직접 자필로 사인을 해주는 모습 [사진=상상의힘]

Q2. ‘부의 진동을 깨운다. 잠재의식을 다시 쓴다’는 표현이 인상적이었습니다.『Awakening』에서 말하는 '부의 진동을 깨운다'는 어떤 상태를 의미하나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돈을 벌기 위해 ‘더 열심히 일해야 한다’고 생각하죠. 

 

하지만 제가 현장에서 확인해 온 핵심은 보이지 않는 상태를 바꿔야 현실이 바뀐다는 점입니다.”

 

조 대표는 ‘부의 진동’을 단순한 긍정 사고와는 분명히 구분했다.

 

“같은 행동을 하더라도 어떤 내적 상태에서 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완전히 달라집니다. 풍요의 상태에서 취한 행동은 전혀 다른 결과를 끌어옵니다.”

 

『어웨이크닝』은 이러한 변화를 5단계로 구조화했다.

 

▲1단계: 마음의 부를 깨우고 ▲2단계: 감정을 다스려 에너지를 바꾸며 ▲3단계: 잠재의식이 반응하는 신념을 서서히 심은 뒤 ▲4단계: 행동으로 옮기고 ▲5단계: 풍요를 지속하는 단계다.

 

이에 대해 그는 “이 과정을 하루 한 페이지 필사로 설계했습니다.

 

반복을 통해 단순히 읽는 책이 아니라, 잠재의식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변화되도록 구성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출간 한 달 만에 이미 20일 차 필사를 이어가고 있는 독자들의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아, 이게 부의 진동이구나’라고 처음으로 체감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습니다.

 

100일이 지나면 마음의 풍요가 먼저 자리 잡고, 그 변화가 결국 지갑의 풍요로 이어질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Q3. 밥 프록터, 나폴레온 힐의 철학을 계승한 한국의 유일한 전문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두 거장의 가르침 중, 지금 시대 사람들에게 가장 필요한 메시지는 무엇일까요? 

 

조 대표는 두 거장의 가르침에서 지금 시대에 가장 중요한 메시지로 “가능성은 특정한 사람에게만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불변의 법칙을 이해하고 적용하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는 점”을 꼽았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저 사람은 할 수 있지만 나는 안 된다”는 생각에 머물며 시도조차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불변의 법칙은 누구에게나 동일하게 작동합니다. 다만 그 법칙을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의 차이가 있을 뿐이죠.”

 

조 대표는 법칙을 이해하지 못할 경우 사람들은 불안과 걱정, 두려움 속에서 계속 흔들리게 되지만, 이를 이해하고 적용하는 순간부터 내면에 흔들리지 않는 신념이 형성된다고 말한다.

 

“그 신념이 다시 행동을 만들고, 행동은 결과를 만들며, 그 결과가 다시 신념을 강화하는 선순환으로 이어집니다.”

 

그는 이를 “잠재 능력을 의식적으로 활용할 줄 아는 상태”라고 표현하며 이런 사람들은 위기 속에서도 어떻게 다시 일어날 지를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Q4. 많은 사람들이 예상치 못한 상황이나 위기 앞에서 목표를 포기하거나 좌절을 경험합니다. 이런 순간에 무엇을 가장 먼저 점검해야 한다고 보시나요?

 

“위기 자체가 위험한 것이 아니라, 그 위기 앞에서 마음이 무너지는 순간이 더 위험합니다.” 조 대표는 경제 위기 속에서 사람들이 가장 경계해야 할 태도로 ‘조급함’을 꼽았다.

 

“마음이 조급해지면 한 방을 꿈꾸게 되고, 그 한 방에 무너지는 경우를 정말 많이 보았습니다.”

 

위기를 어떻게 해석하고 반응할지는 결국 개인의 선택이다.

 

조 대표는 이럴수록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부터 바꿔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 위기 때문에 망했다’가 아니라 ‘이 위기 덕분에 나는 어떤 선택을 할 수 있을까?’라고 스스로에게 물어야 합니다.”

 

실제 코로나 시기, 그는 집합 금지 상황 속에서 온라인 강의 300편을 제작하며 위기를 기회로 전환했다.

 

“그때 ‘안 된다’가 아니라 ‘그럼 다른 방법은?’을 선택했죠. 그 결정이 이후 3년간 사업의 방향을 완전히 바꿨습니다.”

 

Q5. 실제 교육 현장에서 수많은 사람들의 인생 전환을 지켜보셨을텐데, 삶이 잘 풀리는 사람들과 계속 제자리걸음을 하는 사람들의 가장 큰 마인드 차이는 무엇이라고 보시나요?

 

조 대표는 같은 능력을 가진 사람이라도 결과를 가르는 결정적 차이는 ‘태도’라고 말한다.

 

“태도는 보이지 않는 생각과 감정이 행동으로 나오는 것이죠." 

 

그래서 스펙보다 중요한 건 그 사람이 어떤 생각과 의도를 가지고 그 일을 하느냐입니다.”

 

그는 삶이 잘 풀리는 사람들의 공통점으로 ‘명확한 방향성’을 꼽았다.

 

“잘되는 사람들은 자기가 원하는 걸 분명히 알고 에너지를 한 방향으로만 씁니다.

 

반면 제자리걸음을 하는 사람들은 의도가 분명하지 않아 이게 잘 된다 싶으면 여기, 저게 뜬다 싶으면 저기로 옮겨 다니며 에너지가 계속 분산됩니다.”

 

조 대표는 하루 하루의 차이는 작아 보이지만, 그 작은 태도의 차이가 시간이 쌓일수록 결국 큰 격차를 만든다고 덧붙였다.

 

Q6. 하루 10분 필사가 삶을 바꾸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패러다임은 반복을 통해 바뀝니다.”

 

조 대표는 사람들이 변화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로 ‘다시 원래의 사고방식으로 돌아가는 것’을 꼽았다. “강의를 듣고, 책을 읽고, 잠시 감동을 받아도 대부분은 다시 익숙한 사고 패턴으로 돌아갑니다. 필사는 그 되돌림을 막는 장치입니다.”

 

그는 하루 10분 필사를 매일 자신의 생각을 점검하고 마음의 근육을 강화하는 훈련이라고 설명했다.

 

30일, 60일, 90일을 지나 100일이 되면 스스로 변화를 체감하기 시작한다는 것이다.

 

“책이 닳을 정도로 필사를 이어온 분들을 정말 많이 봤습니다. 600일 넘게 필사를 지속하며 삶이 달라졌다면서 사인을 받으러 찾아오는 독자들도 많습니다.”

 

“변화는 한 방이 아니라 누적입니다.”

 

“한 번에 인생이 바뀌는 일은 없습니다. 매일의 선택이 쌓이면서 삶의 궤도가 달라지는 거죠.”

 

마인드파워는 특별한 사람만의 능력이 아니라, 누구에게나 존재하는 잠재력이라는 그의 말이 오래 남는다.

 

“지금 같은 시대일수록 흔들리지 않는 마음이 가장 큰 자산입니다. 그 힘은 이미 우리 안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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