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성금 300만 원·(주)옵스 200만 원 상당 물품 후원…사회복지사 처우 개선 힘 보태
박재범 남구청장 “민선 9기 ‘든든한 기본사회’의 핵심…처우 개선 및 근무 환경 향상 지속”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부산 남구가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지사들과 담당 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부산 남구청은 지난 10일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에서 남구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사회복지직 공무원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남구 사회복지인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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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 기념사진 [사진=남구청 제공] |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 구축과 구민 복지 증진을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는 사회복지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민간과 관공서 간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 현장의 생생한 수기와 일상을 담은 오프닝 영상 상영으로 시작해 ▲희망 촛불 점화 퍼포먼스, ▲지역 복지 유공자 표창 수여식, ▲성금 및 물품 기부 전달식, ▲기념사 및 축사, ▲힐링을 위한 칼림바 테라피, ▲어울림 골든벨 등 다채로운 화합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가자 전원이 함께 촛불을 밝힌 퍼포먼스는 남구 구석구석을 따뜻하게 밝히는 복지사들의 헌신을 상징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지역사회의 온정 어린 후원도 빛을 발했다. MG새마을금고 남구·수영구 이사장협의회는 현장 사회복지사들의 처우 개선과 복지 증진을 써달라며 성금 300만 원을 남구에 전달했다.
| ▲ (왼쪽부터) MG새마을금고 남구·수영구 이사장협의회 송광열 총무, 박재범 남구청장, MG새마을금고 남구·수영구 이사장협의회 김동주 회장, 박형기 부회장 [사진=남구청 제공] |
협의회 측은 "사회복지사가 안정적이고 보람찬 환경에서 근무해야 구민들에게 양질의 복지 서비스가 전달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 생태계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 향토기업인 (주)옵스 역시 사회복지인들을 응원하기 위해 200만 원 상당의 베이커리 물품을 후원하며 민관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부산 남구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복지 현장 종사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민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맞춤형 복지 전달 체계를 더욱 고도화할 방침이다.
박재범 남구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민선 9기 남구가 지향하는 핵심 구정 비전인 ‘일하는 남구, 든든한 기본사회’는 주민과 가장 가까운 접점에서 땀 흘리는 사회복지사 여러분의 노고와 사명감이 있기에 완성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사회복지사의 처우를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근무 환경을 향상하는 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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