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신용정보, ‘MG ASSET’ 설립…부실채권 매입약정 사업 본격화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6-07-13 13:19:45
신용정보업계 첫 공공기관 매입약정 시행법인 출범
부실채권 조기 회수·LH 공공임대 공급 확대 기대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MG신용정보가 신용정보업계 최초로 공공기관 매입약정 사업을 위한 시행법인을 설립하며 부실채권(NPL) 사업 확대에 나섰다.


MG신용정보는 100% 출자 자회사인 ‘MG ASSET’ 설립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 MG새마을금고 전경 [사진=MG새마을금고]

‘MG ASSET’은 개발사업 관련 부실채권을 매입한 뒤 이를 공공기관 매입약정 사업으로 전환하는 역할을 맡는다. 회사는 이를 통해 부실채권의 조기 회수는 물론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공공임대주택 공급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MG신용정보는 사업 기반 구축을 위해 올해 초부터 금융사들과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해왔다. 지난 1월 대신자산신탁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신영부동산신탁, 한국투자부동산신탁 등과 LH 매입약정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체계를 마련했다.

또 부국증권, 리딩투자증권, 엠플러스자산운용 등과도 협업 관계를 구축하며 사업 추진 기반을 강화했다.

MG신용정보는 이번 시행법인 설립을 계기로 부실채권을 활용한 신규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MG신용정보 관계자는 “’MG ASSET’ 설립을 계기로 부실채권 중심의 신규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사업 확대를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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