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떼 N TCR, 포르투갈 도심 서킷 제패…현대차 시즌 3승 질주

박제성 기자 / 기사승인 : 2026-07-13 13:30:41
노버트 미첼리즈 레이스2 우승…드라이버 3위·팀 종합 2위 유지
고난도 빌라 레알서 경쟁력 입증…다음 승부는 10월 인제 스피디움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현대자동차의 ‘더 뉴 엘란트라 N TCR’이 포르투갈에서 열린 2026 TCR 월드투어 4라운드에서 우승하며 시즌 세 번째 정상에 올랐다. 

 

글로벌 최상위 투어링카 무대에서 차량 경쟁력을 다시 입증해 드라이버·팀 종합 순위 경쟁도 이어갔다.

 

▲ '2026 TCR 월드투어' 4라운드 포르투갈 대회에서 현대자동차 '더 뉴 엘란트라 N TCR(국내명 더 뉴 아반떼 N TCR)'이 주행하는 모습[사진=현대자동차]

 

현대차는 지난 11~12일 포르투갈 빌라 레알 인테르나시오나우 서킷에서 열린 대회에서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 소속 노버트 미첼리즈가 두 번째 결승 레이스 우승을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빌라 레알 서킷은 좁은 노폭과 제한적인 안전구역, 복합 코너로 유명한 고난도 도심형 코스다. 미첼리즈는 첫 번째 결승 5위와 두 번째 결승 1위로 총 48점을 확보해 시즌 드라이버 순위 3위를 유지했다.

 

같은 팀의 미켈 아즈코나는 첫 번째 결승에서 2위에 오르고 예선 점수까지 더해 총 44점을 획득했다. 드라이버 종합 순위는 2위를 지켰다.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는 이번 라운드까지 424점을 쌓아 팀 종합 순위 2위를 유지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난도 서킷에서 다시 우승을 거둬 기쁘다”며 “남은 시즌에도 경쟁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TCR 월드투어 5라운드는 오는 10월 2일부터 4일까지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다. 

 

TCR 월드투어는 완성차 업체의 직접 출전 대신, 제조사 경주차를 구매한 프로팀이 참가하는 커스터머 레이싱 방식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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