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디세이, 팬사인회 이어 中 대표 문화축제 접수 '괴물신인 인기 입증'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7-13 09:08:19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그룹 MODYSSEY(모디세이)가 중국 최대 규모의 서브컬처 행사 무대에 오르며 현지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이어갔다. 팬사인회부터 정식 라이브 공연까지 연이어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중국 내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상하이를 뜨겁게 달군 모디세이. [사진=원시드, '빌리빌리월드 2026']

 

MODYSSEY(헝위, 판저이, 리즈하오, 린린, 수런, 이첸, 로완)는 지난 12일 중국 상하이 국가전시컨벤션센터(NECC)에서 개최된 '빌리빌리 월드 2026(Bilibili World 2026)' 라이브 스테이지에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은 데뷔곡 'HOOK(훜)'의 중국어 버전을 선보인 데 이어 랜덤 플레이 댄스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무엇보다 이번 공연은 모디세이가 중국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공식 라이브 무대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현장을 가득 메운 팬들은 뜨거운 환호와 응원으로 화답했고, 멤버들은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와 적극적인 소통으로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공연에 앞선 지난 11일에는 상하이 ME HUB LIVEHOUSE에서 팬사인회도 진행됐다. 지난 5월 같은 장소에서 열린 행사에 이어 다시 현지를 찾은 모디세이는 팬 한 명 한 명과 눈을 맞추며 진심 어린 대화를 나눴고, 팬들은 변함없는 응원으로 멤버들을 반겼다.

 

모디세이가 함께한 '빌리빌리 월드'는 중국 대표 동영상 플랫폼 빌리빌리가 주최하는 대형 오프라인 문화 페스티벌이다. 애니메이션과 게임, 음악, K-팝, 크리에이터 콘텐츠, 버추얼 문화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행사로, 올해는 190여 개 국가 및 지역을 대상으로 티켓이 판매됐으며 170여 개 기업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모디세이는 데뷔 이후 국내외를 오가며 꾸준한 성장 곡선을 그리고 있다. 데뷔 싱글 '1.Got Hooked: An Addictive Symphony'는 초동 판매량 30만 장을 돌파했고, '서울가요대상' 글로벌 루키상을 수상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KCON JAPAN 2026', '서울파크뮤직페스티벌'에 이어 'KCON LA 2026' 출연을 앞두고 있으며, 자체 리얼리티 '쎄.쎄.모 : NO EXIT'를 통해 다양한 매력도 선보이고 있다.

 

중국 팬들과의 만남을 성공적으로 마친 모디세이는 글로벌 무대를 더욱 넓혀가며 해외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음악과 공연, 콘텐츠를 아우르는 행보를 이어가며 글로벌 팬덤 확대에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모디세이는 그룹 스트레이키즈 내 프로듀싱팀 스리라차가 만든 곡 'HOOK'으로 데뷔해 초동 판매량 30만장을 돌파하는 등 데뷔와 함께 주목받았다. 이들은 '보이즈2 플래닛'과 '플래닛C'까지 두 번의 오디션 프로그램을 거치며 자연스레 팬덤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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