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사 ISA 이전금액 2배로 산정…금융상품 매수·홈커밍 혜택도
[메가경제=박선영 기자] KB증권이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고객을 대상으로 자산 이전과 신규 자금 유치에 나선다. 타사 ISA 자산을 옮기면 이전금액의 2배를 순입금 실적으로 인정하고, 순입금과 연간 납입한도 충족, 만기자금 연금 전환 등을 합쳐 최대 18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KB증권은 1일 중개형 ISA 고객을 대상으로 한 ‘중개형 ISA 순입금(이전) 이벤트 시즌4’를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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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지=KB증권 제공] |
이번 행사는 순입금과 연간 납입한도 충족, 만기 ISA 자금의 연금 전환, 타사 이전 고객 재유치, 금융상품 순매수 등으로 구성됐다.
우선 KB증권 중개형 ISA 계좌에 200만원 이상 순입금한 고객에게 금액 구간에 따라 최대 7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지급한다. 신규·휴면 고객에게는 최대 5만원 상당의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타사 ISA에서 KB증권으로 자산을 옮긴 고객에게는 이전금액의 2배를 순입금 실적으로 인정한다. 타사 ISA에서 4000만원을 이전하면 이벤트상 순입금액을 8000만원으로 산정하는 방식이다. 다만 2배 인정은 순입금 혜택 산정에만 적용된다.
연간 납입한도를 활용한 고객에게는 실제 순입금액에 따라 최대 2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추가로 지급한다. 만기가 도래한 ISA 자금을 연금저축계좌로 전환한 뒤 ISA를 다시 개설하면 전환 금액에 따라 최대 50만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과거 KB증권 ISA를 다른 금융회사로 옮겼던 고객을 다시 유치하기 위한 혜택도 마련했다. 지난해 KB증권 중개형 ISA를 타사로 이전한 고객이 행사 기간 계좌와 자산을 다시 KB증권으로 옮기고 실제 이전금액 또는 순입금액이 1000만원 이상이면 구간에 따라 최대 1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ISA 계좌에서 투자상품을 매수하는 고객을 위한 혜택도 제공한다. 국내주식형 펀드와 주가연계증권(ELS)·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를 순매수하면 최대 20만원 상당의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상장지수펀드(ETF)는 순매수 금액 100만원당 경품 추첨권을 지급한다.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KB M-able(마블)’의 ‘ISA 인사이트’를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별도의 경품 행사도 진행한다. ISA 인사이트에서는 계좌 자산 현황과 절세 금액, 만기일, 추가 납입 가능 금액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연간 납입한도 충족 혜택과 지난해 타사로 이전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 홈커밍 혜택은 타사 이전액을 2배로 계산하지 않고 실제 순입금액 또는 이전금액을 기준으로 산정한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별도의 신청이 필요하다.
손희재 KB증권 디지털사업그룹장은 “ISA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고객이 절세 계좌를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자산관리 목적에 맞는 서비스와 혜택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금융투자상품은 자산가격과 환율 변동, 신용등급 하락 등에 따라 투자원금의 일부 또는 전액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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