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국가 간 지급결제 시스텔 개선 위한 ‘아고라 프로젝트’ 참여

노규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09-20 14:14:17

[메가경제=노규호 기자] IBK기업은행이 토큰화 기술을 활용해 국가 간 지급결제 시스템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글로벌 프로젝트인 아고라 프로젝트에 민간 금융기관으로서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기업은행 전경사진.[사진= IBK기업은행]

 

아고라 프로젝트는 국제결제은행(BIS)에 의해 선정된 7개국(미국, 영국, 일본, 프랑스, 스위스, 한국, 멕시코) 중앙은행 및 국제금융협회(IIF)에 의해 모집된 41개 민간 금융기관이 참여하는 글로벌 공공·민간 협력 프로젝트이다.

 

기업은행 등 아고라 프로젝트 참여기관들은 국제결제은행(BIS)이 제안한 통합 원장 개념에 기반해 토큰화된 예금과 기관용 중앙은행 화폐 간에 원활한 통합 가능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국가 간 지급결제 시 서로 다른 법률, 규제, 시차, 기술요건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구조적인 비효율성을 개선하는 방안도 연구할 계획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새로운 글로벌 금융 인프라를 모색하는 아고라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해 미래의 은행 시스템이 나아갈 방향 및 중소기업의 금융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노규호 기자
노규호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여수 밤바다 수놓은 문화의 항해…‘2026 문화의 달’ 개막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가을밤 여수 밤바다가 공연과 예술의 무대로 변했다. 여수세계섬박람회장에서 ‘2026 문화의 달’ 행사가 개막해 섬의 역사와 문화를 조명하고 지역 예술과 대중음악을 결합한 공연을 선보였다. K팝 콘서트와 불꽃쇼 등 다양한 볼거리를 앞세워 섬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문화와 관광을 결합한 경험을 제공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

2

현대차·기아, AI 기반 스마트 공장 박차…제조 신기술 200여건 공개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자동차 생산 방식의 혁신에 나선다. 공장 설비를 가상공간에서 미리 점검하고 AI가 제조 업무를 지원하는 등 소프트웨어 중심 공장(SDF) 구축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현대차·기아는 오는 19~21일 경기 의왕연구소에서 스마트 팩토리 신기술 전시회인 '이포레스트

3

롯데百 '스타일런' 7000명 달렸다…자라와 손잡고 러닝족 공략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백화점이 유통업계 대표 러닝 행사인 '2026 스타일런'을 통해 스포츠와 패션을 결합한 고객 체험형 콘텐츠 확대에 나섰다. 참가 규모를 지난해보다 1000명 늘렸음에도 예매 티켓이 조기 매진되면서 러닝 문화에 대한 소비자 관심을 확인했다. 롯데백화점은 18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 일대에서 '2026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