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메카차이나, 상하이 CBE서 기술력 소개…글로벌 수주 확대 나선다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5 14:28:58
라이브 커머스 콘셉트 부스 운영…중국 유통 트렌드 정조준
초밀착 쿠션·SPF70+ 선케어 공개…제형 기술력 부각
동남아 브랜드 수주 확대 추진…글로벌 ODM 경쟁력 강화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글로벌 화장품 ODM 전문기업 코스메카코리아의 중국법인 코스메카차이나가 독자 제형 기술력과 현지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앞세워 중국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섰다.

 

코스메카차이나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중국 상하이 신국제전시센터(SNIEC)에서 열린 CBE China Beauty Expo 참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30회를 맞은 CBE는 전 세계 3500여 개 기업과 수십만 명의 관람객이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뷰티 산업 전시회다.

 

▲ [사진=코스메카차이나]

 

이번 전시에서 코스메카차이나는 중국 유통 시장의 핵심 채널로 부상한 라이브 커머스 환경을 반영한 ‘라이브 스튜디오 존’을 선보였다. 쿠션 제품을 중심으로 구성된 5개 테마 공간에서는 실제 방송 환경과 유사한 연출을 통해 제품의 시각적 표현력과 사용감을 강조하며 현장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부스 중앙에 마련된 ‘자이언트 쿠션 랜드마크’에서는 미세 파우더 분쇄 공법과 다중 유화 기술이 적용된 초밀착 텍스처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회사 측은 고화질(HD) 라이브 방송 환경에서도 결점 없는 피부 표현이 가능하도록 기술력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선케어 부문에서는 유분산·유화 기술을 기반으로 백탁과 끈적임을 개선한 제품군을 공개했다. 특히 동남아시아 시장과 야외 활동 수요를 겨냥한 ‘Extreme Shield SPF 70+’ 제형을 통해 강력한 내수성과 자외선 차단 효율을 동시에 강조했다. UV 카메라를 활용해 차단 효과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UV 인터랙티브 체험존’도 운영했다.

 

이와 함께 영상 기반 커머스 트렌드에 최적화된 ‘비주얼 테크(Visual-Tech)’ 스킨케어와 다양한 텍스처의 블러셔 라인업, 프리미엄 홈케어용 하이드로겔 마스크 등을 공개하며 토털 뷰티 솔루션 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부각했다.

 

코스메카차이나 관계자는 “메이크업과 선케어, 하이드로겔 등 핵심 카테고리에서의 기술 경쟁력을 중국 시장에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었다”며 “중국 로컬 브랜드와 동남아시아 고객사를 중심으로 신규 수주 확대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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