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10잔 사면 NCT WISH 만난다”…메가MGC커피, 팬덤 공략 통했다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8-10 14:34:24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메가MGC커피가 글로벌 K-POP 아티스트 NCT WISH와 약 4개월간 진행한 ‘Find My Wish(이하 F.M.W) 캠페인’을 오프라인 팬사인회로 마무리하며 K-POP 팬덤과의 접점을 확대했다.

 

메가MGC커피는 지난 8일 ‘FIND MY WISH: THE FINAL JOURNEY 메가MGC커피xNCT WISH 팬사인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부터 이어진 F.M.W 캠페인의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온라인 중심의 참여형 콘텐츠를 실제 팬과 아티스트의 만남으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 [사진=메가MGC커피]

 

F.M.W 캠페인은 NCT WISH 멤버별 ‘별빛 감정 키워드’를 찾아 온라인에서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메가MGC커피는 여기에 팬사인회 등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더해 팬들이 아티스트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참여형 캠페인으로 연결했다.

 

팬사인회에는 지난 7월 진행된 프리퀀시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50명의 팬이 참석했다. 미션 음료를 포함해 총 10잔을 구매하면 팬사인회 응모 자격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이벤트 시작 직후부터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높은 관심을 받았다.

 

현장에서는 팬사인회와 함께 F.M.W 캠페인을 주제로 한 Q&A 이벤트도 진행됐다. 팬들이 ‘행복·행운·사랑·기쁨·꿈·용기’ 등 여섯 가지 감정 키워드와 관련해 멤버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포스트잇에 적어 제출하면 NCT WISH 멤버들이 직접 질문을 뽑아 답변하는 방식이다.

 

캠페인 기간 동안 멤버들의 생일과 기념일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만큼 이를 기념하는 깜짝 케이크 이벤트도 마련됐다. 멤버들이 직접 좌석 번호를 추첨해 6명의 팬에게 ‘MY WISH 미니로그 키링’, ‘스트로우픽 키링&틴케이스 세트’, 메가MGC커피 3만원 모바일금액권 등을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도 이어졌다.

 

참석 팬들은 아티스트와 직접 눈을 맞추고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메가MGC커피가 단순히 상품을 판매하는 브랜드를 넘어 K-POP 아티스트와 팬덤을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강화했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NCT WISH 멤버들도 메가MGC커피와의 협업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멤버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전국 매장에서 포스터와 컵홀더 등을 통해 팬들과 만날 수 있도록 지원한 브랜드에 감사의 뜻을 밝혔다.

 

메가MGC커피 관계자는 “공들여 준비한 F.M.W 캠페인이 아티스트와 팬들 모두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큰 보람을 느낀다”며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K-POP 팬덤과 더욱 긴밀히 소통하고 ‘즐거움의 플랫폼’이라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확고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메가MGC커피는 지난해 매출 646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0% 늘어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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