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 'F&B 인사이더스' 진행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5-12-08 14:39:04
지역X수도권 스타트업 역량 연결
지역 F&B 기업 성장 밑거름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이하, 오렌지플래닛과 전주시는 오는 11일 서울 오렌지플래닛 강남센터에서 ‘제3회 F&B INSIDERS(인사이더스)’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 오렌지플래닛 CI [사진=스마일게이트]

F&B 인사이더스는 오렌지플래닛 전주센터의 지역 특화 지원 사업이다. 제품력과 원물 기반 경쟁력은 높지만, 데이터·브랜딩·시장 연결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 시장과 고객 중심의 브랜드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1회차 ‘K-Food 트렌드’, 2회차 ‘K-Food 브랜딩’을 거치며 지역 F&B 창업기업의 성장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올해에는 전북 로컬 F&B 기업과 수도권 유망 스타트업을 한자리에 모은다. 1·2회차가 전주 지역 생태계 내부의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면, 3회차는 전북 지역 F&B 기업과 수도권 F&B 스타트업 간 교류를 본격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주센터 F&B 기업이 쌓아 온 제품력에 수도권 스타트업의 데이터·리뷰·커머스 역량을 연결해 지역 내 생태계 구축을 넘어 실질적인 F&B 기업의 성장 가속화 모델을 발굴하겠다는 구상이다.

3회차는 유망 F&B 스타트업의 실전 경험을 공유하는 ‘인사이더스 토크(INSIDERS TALK)’와 전주–강남센터 간 협업을 촉진하는 교류형 프로그램 ‘콜라보 세션(COLLAB SESSION)’으로 이뤄진다.

인사이더스 토크 시간에는 농산물 가격·작황·수급을 인공지능으로 예측하는 애그테크 기업 ‘에스앤이컴퍼니’의 장세훈 대표가 ‘데이터로 예측하는 식품 공급망’을 주제로 강단에 올라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으로 공급망을 안정화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한다.

최낙삼 ‘좋은상품연구소’ 소장은 ‘브랜드가 되는 식품의 조건’을 중심으로 로컬 식품기업이 상품력 강화에서 브랜드화, 유통 진입까지 나아갈 때 필요한 실전 포인트를 짚어준다.

F&B 기업과 강남센터 스타트업의 협업 모델을 발굴하는 시간에는 음식/외식고〮객관리 서비스 ‘리뷰닥터’를 운영하는 ‘스토어스토리’와 로컬인디브랜드의 성장을 설계하는 퍼블리싱 플랫폼 기업 ‘푼타컴퍼니’가 현장에 참여한 F&B 기업과 만난다. 브랜드·콘텐츠·리뷰·데이터를 연결하는 구체적인 협업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임숙희 전주시 경제산업국장은 “오렌지플래닛 전주센터와 함께 전북 F&B 산업의 경쟁력을 키워가는 다양한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며 “오렌지플래닛 강남센터 패밀리사와의 전략적 네트워킹은 지역 스타트업들의 확장과 성장을 위한 귀한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상봉 오렌지플래닛 센터장은 “전주센터의 스타트업은 원물과 제조가 강점이고 강남센터는 데이터 역량을 가진 스타트업이 모여있는 곳”이라며 “3회 F&B 인사이더스를 통해 두 지역의 강점을 연결하고 로컬 브랜드가 전국글〮로벌 시장으로 나갈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과 성공 사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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