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츠서비스, 배달파트너에 아이스커피 15만잔 지원…폭염 안전대책 강화"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7-31 14:44:04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쿠팡이츠서비스(CES)가 혹서기 배달파트너들의 안전한 배달 환경 조성을 위해 아이스커피 교환권을 지원하는 등 여름철 안전 지원책을 확대한다.

 

CES는 쿠팡이츠 배달파트너를 대상으로 컴포즈커피 아이스 아메리카노 교환권 15만장을 무상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 5월 고용노동부와 국토교통부, 경찰청, 주요 배달 플랫폼 기업들이 체결한 '배달 플랫폼 종사자의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한 협약'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 [사진=쿠팡이츠서비스]

 

커피 교환권은 CES가 전액 비용을 부담해 제공하며, 배달 활동 기준을 충족한 배달파트너를 대상으로 지급된다. 사용 기간은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전국 3100여 개 컴포즈커피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다.

 

회사 측은 폭염 속에서 배달 업무를 수행하는 배달파트너들이 시원한 음료와 휴식 공간을 통해 체력을 회복하고 안전하게 업무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ES는 커피 교환권 지원과 함께 여름철 기상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안전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전국 50여 개 지방자치단체의 이동노동자 쉼터에 폭염 대응 물품을 비치하고,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와 협력해 전국 140여 개 정비센터를 에어컨과 음료가 마련된 냉방 쉼터로 운영 중이다.

 

아울러 전국 주요 지역에서 이륜차 무상 안전점검과 소모품 교체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배달파트너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폭염·폭우 대비 안전수칙과 기상 정보를 상시 제공하고 있다. 온열질환이 의심될 경우에는 즉시 배달을 중단하고 안전한 장소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도록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쿠팡이츠서비스 관계자는 "무더위 속에서 배달 업무를 수행하는 배달파트너들이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 보다 안전한 배달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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