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국유단 장병 500명에 ‘옐로우 키친’ 지원…호국보훈 행보 이어간다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8-21 14:44:26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오뚜기가 6·25전쟁 전사자 유해 발굴 임무를 수행하는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국유단) 장병들을 찾아 현장 응원에 나섰다.

 

오뚜기는 지난 19일 국립서울현충원 내 국유단 주둔지에서 푸드트럭 ‘옐로우 키친(Yellow Kitchen)’을 운영하고 국유단 장병 등 500명에게 식음료를 제공했다고 21일 밝혔다.

 

▲ [사진=오뚜기]

 

이번 행사에는 국유단 장병 300명을 비롯해 군악대대와 현충원 의장대 등 총 500명이 참여했다. 오뚜기 봉사단은 현장에서 푸드트럭 운영을 지원하며 UNO 사각피자 불고기·콤비네이션 2종과 오쉐프 음료를 제공했다.

 

이번 지원은 오뚜기 창업자인 풍림 함태호 명예회장의 애국정신을 계승하고, 호국보훈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 사기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오뚜기는 향후에도 국유단과 협력을 이어가며 현장 여건과 장병들의 의견을 반영한 지원 활동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국유단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푸드트럭 지원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을 응원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호국보훈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유단은 2000년 4월 ‘6·25전쟁 5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창설됐다. 국방부 직할 기관으로서 6·25전쟁 전사자 유해 발굴과 신원 확인을 비롯해 전사자 유가족 유전자 시료 채취 및 데이터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국내외에서 법의학·유전학적 감식을 통해 발굴 유해의 신원을 확인하는 등 국가적 책무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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