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자산운용, ‘SOL AI반도체TOP2플러스’ 순자산 2조 돌파

윤중현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4 15:07:32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신한자산운용은 ‘SOL AI반도체TOP2플러스 ETF’ 순자산이 지난 13일 기준 2조903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ETF는 지난 3월 17일 110억원 규모로 상장한 이후 약 50일 만인 지난 4일 순자산 1조원을 넘어섰다. 이후 8일 만에 순자산이 다시 1조원 넘게 늘며 지난 13일 기준 2조903억원 규모로 커졌다.

 

▲[자료=신한자산운용]

 

특히 개인 투자자 자금 유입이 두드러졌다. 상장 이후 개인 투자자 누적 순매수 금액은 1조505억원으로 같은 기간 국내 반도체 ETF 가운데 가장 많았다. 기관과 연금 자금 유입도 이어지면서 순자산 증가 속도는 더욱 빨라지는 모습이다.

 

SOL AI반도체TOP2플러스는 국내 반도체 대형주와 핵심 밸류체인에 집중 투자하는 ETF다. 에프앤가이드(FnGuide) AI반도체 TOP2 플러스 지수를 기초지수로 삼고 있으며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비중이 47%를 웃돈다.

 

지난 13일 기준 주요 구성 종목은 SK하이닉스(27.33%), 삼성전자(20.40%), SK스퀘어(18.03%), 삼성전기(17.27%), LG이노텍(7.25%), 이수페타시스(5.20%) 등이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그룹장은 “AI 반도체 시장의 핵심 수혜가 메모리 대형주와 주요 밸류체인 기업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대외 리스크 요인에도 국내 반도체 산업의 중장기 실적 개선 기대와 우호적인 수급 환경을 고려하면 반도체 섹터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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