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퀘벡까지 한 번에… 여행이지, 캐나다 일주 11일 선봬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9 15:10:05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한 나라를 깊이 있게 둘러보는 ‘일주 여행’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여행업계가 관련 상품 확대에 나서고 있다.

 

교원투어 여행이지는 캐나다 전역의 주요 도시와 관광지를 둘러보는 ‘캐나다 완전 일주 11일’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 [사진=교원투어]

 

최근 캐나다는 K-드라마 촬영지로 주목받으며 여행객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여기에 밴쿠버 등 정기편 노선 확대가 맞물리며 여행 수요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교원투어에 따르면 올해 1~4월 캐나다 패키지 예약률은 전년 동기 대비 81% 증가했다.

 

이번 상품은 밴쿠버 인(IN)·토론토 아웃(OUT) 방식의 다구간 일정으로 이동 효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밴쿠버를 시작으로 로키 산맥과 캘거리 등 서부 지역을 거쳐 토론토·오타와·몬트리올·퀘벡 등 동부 주요 도시를 순차적으로 방문한다.

 

밴쿠버에서는 도심 관광과 함께 밴프 국립공원 등 캐나다 로키의 자연경관을 체험할 수 있다. 캘거리에서는 글로벌 OTT 드라마 촬영지로 알려진 스티븐 애비뉴와 보리유 가든스 방문 일정이 포함됐다.

 

동부 지역에서는 퀘벡의 샤토 프롱트낙 호텔과 뒤프랭 테라스, 쁘띠 샹플랭 거리 등을 둘러본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올드 퀘벡 내 호텔 숙박 일정도 마련했다. 이와 함께 나이아가라 폭포 관광과 시티 크루즈 체험, 와이너리 방문 일정도 포함됐다.

 

교원투어 관계자는 “최근에는 여러 국가를 짧게 방문하기보다 한 국가를 깊이 있게 경험하려는 여행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며 “트렌드 변화에 맞춰 일주 상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원투어는 오는 6월 말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무급 방식의 주 4일제 형태인 '탄력적 업무 조정'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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