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 도시락의 진심 통했다"…사회공헌 영상 누적 조회수 1400만 회 돌파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8-06 15:22:24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우아한형제들은 6일 '배민도시락' 캠페인 영상들이 연이어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배민방학도시락은 학교 급식이 중단되는 방학 기간 결식 우려와 돌봄 공백에 놓인 아동에게 학교 교사를 통해 도시락과 배민식사권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시작된 이후 현재까지 누적 7483명의 아동에게 약 18만 끼의 식사를 지원했다.

 

▲ [사진=우아한형제들]

 

올해 화제를 모은 콘텐츠는 지난 5월 부산에서 열린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현장에서 진행한 '배민응원도시락' 캠페인이다. 우아한형제들은 강도 높은 훈련과 체중 관리로 평소 좋아하는 음식을 마음껏 먹기 어려운 청소년 선수들을 위해 경기장 인근에 푸드트럭을 운영하고 치킨과 피자, 떡볶이, 빙수 등 다양한 메뉴를 제공했다.

 

이 모습을 담은 '달려온 너에게 맛있는 응원을 by. 배민응원도시락' 영상은 유튜브 공개 13일 만에 조회수 500만 회를 돌파했으며, 현재 누적 조회수는 532만 회를 기록했다. 경기장에서는 진지한 선수들이 음식 앞에서는 또래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장면이 이용자들의 공감을 얻으며 높은 관심을 끌었다.

 

앞서 지난해 어린이날을 맞아 진행한 '처음 맛난 날 by. 배민방학도시락' 캠페인도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힌다. 배달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산간지역 초등학생들을 위해 학교 운동장에 '일일 배달존'을 마련하고 다양한 외식 브랜드와 함께 치킨, 피자, 떡볶이, 마라탕 등을 제공해 아이들이 원하는 음식을 직접 주문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캠페인 영상은 공개 이후 누적 조회수 887만 회를 기록했으며, 대한민국광고대상과 올해의 광고상을 연이어 수상하며 사회공헌 메시지와 콘텐츠 완성도를 동시에 인정받았다.

 

두 캠페인 영상의 누적 조회수는 1400만 회를 넘어섰다.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단순한 기부를 넘어 소비자와 감성적으로 소통하는 콘텐츠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브랜드 마케팅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라는 평가가 나온다.

 

최종석 우아한형제들 브랜딩실장은 "해맑은 아이들의 진짜 반응에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신 것 같다"며 "앞으로도 배민의 진심이 전달될 수 있는 따뜻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민은 지난해 매출 5조2830억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후 첫 5조원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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