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이츠 리미니, 강남본점 리뉴얼 오픈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2 15:25:03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이랜드이츠가 운영하는 이탈리안 다이닝 브랜드 리미니가 22일 서울 서초구 뉴코아아울렛 강남점에 '리미니 강남본점'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강남본점은 브랜드 콘셉트인 '1만원대 이탈리안 수제 다이닝'을 구현한 대표 매장으로 조성됐다. 매장 규모는 기존 45평에서 56평으로 확대됐으며, 좌석 수도 48석에서 68석으로 늘렸다.

 

▲ [사진=이랜드이츠]

 

리뉴얼의 핵심은 고객이 식재료와 수제 조리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이탈리안 테이스팅 쇼룸'이다. 매장 외부에서는 생면 파스타와 바질페스토, 아란치니 등을 만드는 과정을 볼 수 있으며, 매일 아침 생면을 반죽하고 면을 뽑는 모습도 공개한다.

 

매장 입구에는 이탈리아산 치즈와 올리브오일, 트러플 제품, 버터, 엔초비 등 주요 식재료를 전시한 라이브 쇼케이스를 마련했다. 고객이 메뉴에 사용되는 식재료를 직접 확인하며 메뉴를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고객 경험을 높이기 위한 테이블 서비스도 새롭게 도입했다. 직원이 테이블에서 치즈와 올리브오일을 직접 소개하고 메뉴에 어울리는 식재료를 설명하는 트롤리 서비스를 운영하며, 치즈 플래터와 트러플 올리브 프렌치 프라이 등 사이드 메뉴도 함께 선보인다.

 

강남본점 전용 메뉴도 새롭게 출시했다. 생면을 활용한 '트러플 생면 딸리아뗄레'와 '플라워 치즈 카치오페페', '프로볼로네 까르보나라 피자'를 비롯해 '피넛 마스카포네 그린샐러드' 등 총 8종의 전용 메뉴를 마련했다. 이들 메뉴는 생면과 이탈리아산 치즈, 트러플 등 프리미엄 식재료를 활용해 차별화를 꾀했다.

 

리미니는 이번 리뉴얼을 계기로 가성비 중심의 이탈리안 브랜드에서 나아가 가족과 친구가 함께 즐기는 다이닝 브랜드로 입지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피자와 파스타, 리조또, 샐러드 등 다양한 메뉴 구성에 수제 공정과 식재료 체험 요소를 결합해 외식 및 모임 수요를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아울러 강남본점에서 선보인 생면 파스타와 식재료 경험을 기반으로 시즌 메뉴도 확대한다. 오는 9월에는 무화과와 해산물을 활용한 가을 메뉴를, 11월에는 유럽의 겨울 감성을 담은 겨울 시즌 메뉴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랜드이츠 관계자는 "리미니 강남본점은 브랜드가 추구하는 '1만원대 수제 이탈리안 다이닝'을 식재료와 조리 과정, 테이블 서비스까지 확장해 구현한 매장"이라며 "가격 경쟁력을 유지하면서도 차별화된 메뉴 경험을 제공해 가족과 친구가 함께 찾는 이탈리안 다이닝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랜드이츠는 올해 매출 2조원, 영업이익 2000억원을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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