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월드, 개장 20주년 기념 여름 페스티벌 개최…K팝 공연·체험 콘텐츠 확대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4 15:33:17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소노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강원도 홍천 오션월드가 개장 20주년과 여름 성수기를 맞아 대규모 여름 축제 '2026 오션월드 버스데이 블루 스플래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15일까지 진행된다. 오션월드는 축구장 약 14배 규모(12만6645㎡)의 시설에 아쿠아존, 익스트림존, 다이나믹존, 메가슬라이드존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실내외 전 구역을 개방해 다양한 워터 어트랙션을 선보이고 있다.

 

▲ [사진=소노인터내셔널]

 

올해 페스티벌은 개장 20주년을 기념해 공연과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블루 웨이브 콘서트'는 행사 기간 매주 토·일요일 오후 4시 서핑마운트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이나믹듀오, 트리플S, 데이브레이크, HYNN(박혜원), 나우즈, 기리보이 등 K팝 아티스트들이 무대를 꾸민다. 평일에는 같은 시간대 마술 공연과 댄스 퍼포먼스, 인디 보컬 공연 등이 이어진다.

 

상설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라이프가드 다이빙쇼와 오션 걸스 K팝 퍼포먼스, 고객 사연 소개 이벤트는 수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후 1시 30분 서핑마운트에서 진행된다. 오후 2시에는 익스트림리버 광장에서 '오션 노래방'과 '랜덤 플레이 댄스 챌린지' 등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다트 게임과 물풍선 쏘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상시 진행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키즈 콘텐츠도 강화했다. 실내 키즈풀에서는 '로봇 물고기' 체험을, 실외 키즈풀에서는 대형 '버블 파티'를 운영해 어린이 고객을 위한 체험 요소를 확대했다.

 

이와 함께 개장 20주년을 기념한 '20주년 타이밍 맞추기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며, 높이 3.5m의 대형 케이크 벌룬 포토존도 설치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개장 20주년을 맞아 고객들이 물놀이와 공연, 다양한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준비했다"며 "올여름 오션월드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소노인터내셔널은 지난해 매출 9688억원, 영업이익 2482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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