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나라, 공공생리대 생산 전 과정 공개…'모두의 생리대' 품질관리 체계 선봬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7 15:39:34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깨끗한나라가 공공생리대 생산 전 과정을 공개하며 안정적인 공급 역량과 품질관리 체계를 선보였다.

 

깨끗한나라는 지난 23일 성평등가족부가 추진하는 공공생리대 지원 시범사업 '모두의 생리대' 프레스투어를 열고 청주공장 여성용품 생산라인과 제품 생산 과정, 품질관리 시스템을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 [사진=깨끗한나라]

 

이번 행사는 공공생리대 지원 시범사업의 운영 현황과 공급 제품의 생산 과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모두의 생리대'로 공급되는 '순수한면 제로 중형(2P)' 생산라인을 비롯해 원자재 입고, 제조, 포장, 품질검사에 이르는 전 공정을 공개하며 제품 생산 및 품질관리 과정을 소개했다.

 

깨끗한나라는 지난달 성평등가족부 공공생리대 지원 시범사업 공급사로 선정됐다. 회사는 서울 광진·은평구, 경기 광명·수원시, 충남 서천군, 대전 중구, 전북 정읍시, 전남 목포시, 광주 북구, 경북 구미시, 경남 거창군, 제주 제주시 등 전국 12개 시범지역 약 500개 공공시설에 공급되는 '모두의 생리대'를 생산하고 있다.

 

공급 제품인 '순수한면 제로 중형(2P)'는 시판 제품과 동일한 품질 기준과 사양으로 생산된다. 100% 자연순면 커버와 SAP FREE 설계를 적용해 안전성과 사용감을 높였으며, '순수한면'은 소재와 안전성을 강화한 깨끗한나라의 대표 여성용품 브랜드다.

 

프레스투어 참석자들은 공공생리대가 시판 제품과 동일한 기준으로 생산·관리되는 과정을 직접 확인했다. 위생적인 생산 환경과 체계적인 품질관리 시스템을 둘러보며 안정적인 생산 역량과 공급 체계를 살펴봤다.

 

깨끗한나라는 앞으로도 생활 필수 위생용품 기업으로서 고품질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위생용품 접근성 확대와 신뢰받는 공공 위생 환경 조성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공공생리대는 국민 누구나 필요한 순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생활 필수 위생용품인 만큼 시판 제품과 동일한 품질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며 "생산부터 품질관리까지 축적된 역량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공급체계를 유지하고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공생리대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깨끗한 나라는 올해 1분기 매출액 125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4% 줄어든 수치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이마트, 몽골서 8호점·노브랜드 7곳 확대…출점 전략 개선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이마트가 몽골에서 대형마트와 중형점, 전문점을 아우르는 다점포 전략을 확대한다. 2016년 현지 시장에 진출한 이후 축적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출점 형태를 다양화하고, 상권 특성에 맞춘 매장을 통해 현지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29일 이마트에 따르면 몽골 울란바타르의 스포츠·문화 복합시설인 UG Arena에 현지 7

2

대웅제약 엔블로, 렙틴 감소 폭 2배…혈당 넘어 대사 개선 차별화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대웅제약의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가 같은 SGLT-2 억제제 계열 약물인 다파글리플로진과 비교해 혈중 렙틴 감소 폭에서 차이를 보였다. 체중 감소 정도를 통계적으로 보정한 뒤에도 차이가 유지됐으며, 인슐린 저항성 지표에서도 엔블로 투여군의 개선 폭이 더 컸다. 다만, 혈당 조절과 체중 변화에서는 두 약물 간 차이가 나타나지 않아

3

이마트24, 뷰티·패션 1800곳으로 확대…편의점 쇼핑 넓힌다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이마트24가 뷰티·패션 상품의 판매 거점을 전국 점포로 확대하고 있다. 상품 출시 13일 만에 도입 점포가 1800곳을 넘어선 가운데 색조·기초 화장품부터 운동복과 생활 패션용품까지 상품군을 넓혀 편의점에서 취급하는 비식품 상품의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29일 이마트24에 따르면 지난 28일 기준 전국 1800여개 점포에 뷰티·패션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