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 '라 리스트 호텔 어워즈 2026' 2년 연속 국내 1위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9 15:51:32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서울신라호텔이 세계적인 호텔 평가기관인 라 리스트(La Liste)가 발표한 '라 리스트 호텔 어워즈 2026'에서 2년 연속 국내 호텔 1위에 올랐다.

 

서울신라호텔은 지난 8일(프랑스 현지시간) 발표된 '라 리스트 호텔 어워즈 2026'에서 '월드 베스트 호텔 1000(World's Best Hotels 1000)'에 선정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내 호텔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 [사진=서울신라호텔]

 

라 리스트는 프랑스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글로벌 호텔·레스토랑 평가기관으로, 전 세계 1100여 개 전문 평가 자료와 수백만 건의 온라인 고객 리뷰를 자체 알고리즘으로 분석해 국가와 지역 간 편향을 최소화한 평가 결과를 발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울신라호텔은 고객의 여행 목적과 개별 요청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와 일관된 서비스 품질을 바탕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체크인부터 체크아웃까지 이어지는 릴레이 고객 서비스와 세심한 객실 관리, 고객 중심의 응대 등 서비스 전반의 완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온 점이 경쟁력으로 평가됐다.

 

앞서 서울신라호텔은 지난 2월 세계적인 럭셔리 여행 평가 전문지인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Forbes Travel Guide)로부터 국내 호텔 최초이자 유일하게 8년 연속 5성 호텔에 선정되며 세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 품질을 인정받은 바 있다.

 

호텔 내 다이닝 시설도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신라호텔의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4곳은 모두 '라 리스트 2025'에 이름을 올렸으며, 라운지&바 '더 라이브러리'는 지난 6월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가 선정한 '호텔 스타 바'에 선정됐다. 또한 중식당 '팔선'은 국내 중식 레스토랑 가운데 유일하게 '2026 트립.고메 어워즈'를 수상하며 호텔과 식음(F&B) 부문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서울신라호텔 관계자는 "2년 연속 국내 1위 호텔 선정은 고객에게 최고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한국을 대표하는 럭셔리 호텔로서 차별화된 고객 경험과 품격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호텔신라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조53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4% 늘어난 수치다. 영업이익은 204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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