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 감전천 살리는 ‘EM흙공 던지기’…민·관 협력 수질 개선 총력

박성태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0 15:55:48
사상구새마을회 주관 아래 70여 명 참여…EM 발효흙공 2000여 개 투하
도심 하천 생태계 회복 위한 친환경 정화 활동 전개…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 다짐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부산 사상구가 도심 속 하천의 수질을 개선하고 생태환경을 되살리기 위해 지역 단체와 손을 잡고 정화 활동에 나섰다.

 

사상구는 지난 13일 감전천 일원에서 사상구새마을회(회장 김성원)의 주관으로 ‘EM흙공 던지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 사상구는 지난 13일 감전천 일원에서 사상구새마을회의 주관으로 ‘EM흙공 던지기’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사상구청 제공]

 

이번 행사는 최근 도시화와 기후 변화 등으로 수질 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민·관이 협력해 하천의 자정 능력을 높이고 건강한 생태계를 회복키 위해 마련됐다.


유용 미생물(EM) 발효액과 황토를 섞어 만든 EM흙공은 하천의 악취를 제거하고 수질을 개선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행에는 서태경 사상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 새마을지도자 등 70여 명이 뜻을 모아 동참했다. 참가자들은 감전천 일원에 EM 발효흙공 2000여 개를 직접 던지며 하천 생태계 회복을 기원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김성원 새마을회장은 “이번 행사가 감전천 수질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서태경 사상구청장은 “지역 환경보호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함께하는 환경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건강한 하천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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