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L, 2025년 항공 예약건수 33% 성장…기술 고도화로 고성장 지속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2-03 16:16:34

[메가경제=정호 기자] 놀유니버스가 운영하는 여행 플랫폼 NOL이 2025년 항공 예약 서비스 부문에서 두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놀유니버스에 따르면 2025년 NOL의 항공 예약건수는 전년 대비 33%, 송출객 수는 16% 증가했다. 특히 장거리 국가 예약건수는 전년 대비 172% 급증하며 엔데믹 이후 본격화된 중·장거리 여행 수요를 흡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 <사진=놀유니버스>

 

지역별로는 이탈리아(178%), 스페인(149%) 등 유럽 장거리 노선과 괌(166%) 등 프리미엄 휴양지를 중심으로 예약이 크게 늘었다. 업계에서는 가격 경쟁력과 사용자 맞춤형 혜택을 앞세운 NOL의 서비스 전략이 해외여행 수요 회복 국면에서 차별화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 같은 성과는 항공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기술 투자와 서비스 고도화 전략의 결과로 풀이된다. NOL은 지난해 국내 여행 플랫폼 최초로 국제선 항공권 간편결제 서비스를 도입해 예약 절차를 단순화했다. 또한 서로 다른 항공사를 조합할 수 있는 ‘믹스항공권’ 기능과 여행자보험 통합 구매 서비스를 선보이며 이용 편의성을 강화했다.

 

놀유니버스는 앞으로도 자체 데이터와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항공 예약을 넘어 여행 전반의 사용자 경험을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놀유니버스 관계자는 “이번 성장세는 기술 혁신과 고객 중심 서비스 전략이 시장에서 성과로 이어진 결과”라며 “항공권 예약부터 현지 경험까지 여행 전 과정을 아우르는 플랫폼으로 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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