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트, 공식 SNS 개설·인플루언서 협업 본격화…온라인 고객 접점 확대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6-17 16:30:15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세정그룹의 패션 편집숍 웰메이드의 여성복 브랜드 데일리스트가 공식 SNS 채널 개설과 인플루언서 협업, 서포터즈 운영 등을 통해 온라인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선다.

 

데일리스트는 웰메이드의 여성복 브랜드로 론칭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오며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왔다. 지난해에는 단독 매장 오픈과 신규 라인 론칭 등을 통해 고객 경험을 확대하며 두 자릿수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 올해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새롭게 개설하고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고객과의 양방향 소통을 강화해 브랜드 경험을 한층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 [사진=세정그룹]

 

최근 패션업계에서는 브랜드 정체성과 핵심 고객층에 부합하는 마이크로 인플루언서 및 일반 소비자 서포터즈를 활용한 ‘일상 공감형 콘텐츠 마케팅’이 주요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실제 스타일링에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 콘텐츠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면서 브랜드와 고객 간 소통 방식도 변화하고 있다.

 

이에 데일리스트는 현대 여성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하는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A Soft Touch of Summer’를 주제로 한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에는 자연스럽게 흐르는 실루엣과 시원한 소재감이 돋보이는 여름 컬렉션을 감각적으로 담아냈다.

 

이번 컬렉션은 부드럽고 가벼운 착용감과 청량한 계절감을 강조한 제품들로 구성됐다. 원피스를 비롯해 라이트 아우터, 린넨 티셔츠, 투피스 등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이며 고객 취향을 폭넓게 반영했다.

 

대표 제품인 도트 패턴 투피스는 후드 디테일과 여성스러운 디자인이 특징으로, 블라우스와 스커트를 각각 단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실용성을 높였다. 민트 컬러 원피스는 우아함과 편안함을 동시에 갖춰 여름 하객룩으로 제안됐으며, 여름 가디건은 데님 원피스와의 레이어드 스타일링을 통해 시즌 트렌드를 반영했다.

 

데일리스트는 소비자 참여형 콘텐츠 확대를 위해 공식 서포터즈 ‘데일리 리스너 1기’ 모집에도 나선다. 서포터즈는 브랜드 제품을 활용한 스타일링과 착용 후기 등을 콘텐츠로 제작하며 소비자 관점의 브랜드 경험을 공유하게 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이며, 활동 종료 후 우수 리스너 3명에게는 별도의 시상과 추가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세정 웰메이드 관계자는 “데일리스트는 지난해 첫 단독 매장을 오픈하며 오프라인 경쟁력을 강화한 데 이어 올해는 단독 SNS 채널 운영과 인플루언서 협업, 서포터즈 프로그램 등을 통해 온라인 마케팅을 다각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브랜드만의 감성을 담은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 선보이며 새로운 고객 경험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웰메이드의 여성복 브랜드 데일리스트의 올해 5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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