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극한호우 피해 경남에 ‘이머전시 푸드팩’ 1200세트 긴급 지원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8-19 16:56:01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농심이 최근 기록적인 극한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남지역에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하며 재난 피해 주민 돕기에 나섰다.

 

농심은 경남지역 수해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이머전시 푸드팩 1200세트를 긴급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되는 푸드팩은 라면과 백산수로 구성됐으며, 대피소에 머물고 있는 이재민을 비롯해 피해 복구 작업에 참여하는 소방관과 자원봉사자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사진=농심]

 

농심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식품 지원이 필요한 현장에 즉각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이머전시 푸드팩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극한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이번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농심은 지난 2월 서울 동작구 본사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이머전시 푸드팩 사업 착수식’을 열고 올해 총 3억원 상당의 구호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머전시 푸드팩은 농심이 2020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재해·재난으로 긴급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나 공적 지원체계의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라면과 생수 등 별도의 조리 없이 바로 섭취할 수 있는 식품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농심은 지난해에도 이머전시 푸드팩 총 1만8000세트를 지원하는 등 재난·재해 현장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경남지역 지원 역시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가 커진 상황에서 신속하게 식품을 공급해 이재민과 복구 인력의 일상 회복을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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