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플랜튜드’, 지속가능 식단 경진대회 수상작 신메뉴 3종 출봬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2-09 17:02:47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식물성 외식 브랜드 ‘플랜튜드(Plantude)’에서 ‘지속가능식생활 식단 경진대회’ 수상작을 활용해 개발한 신메뉴 3종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Green Edition’을 콘셉트로, 지난해 12월 열린 ‘2025 지속가능식생활 식단 경진대회’ 수상작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해당 경진대회는 지속가능식생활을 실천 가능한 식단으로 구현하기 위해 마련된 사내외 공모전으로, 임직원과 조리 전공 대학생 등이 참여해 총 150여 개의 식단이 출품됐다.

 

▲ [사진=풀무원푸드앤컬쳐]

 

경진대회에서 선정된 우수 식단은 현재 위탁급식 사업장의 ‘헬시데이(Healthy Day)’ 프로그램을 통해 주 1회 제공되고 있으며, 플랜튜드는 이를 외식 메뉴로 재해석해 상시 판매 메뉴로 확대했다. 이를 통해 지속가능식생활 실천을 일회성 캠페인이 아닌 지속적인 고객 경험으로 연결했다는 설명이다.

 

이번에 출시된 신메뉴는 ▲몽글 순두부 쌈밥 ▲삿포로식 스프 카레 ▲단팥 모찌렐라 등 3종이다. 각 메뉴는 영양 설계와 식물성 재료의 풍미를 고려해 개발됐다.

 

‘몽글 순두부 쌈밥’은 몽글한 순두부와 귀리·율무 주먹밥을 적근대와 깻잎에 싸 먹는 메뉴로, 양념을 최소화해 재료 본연의 맛을 살렸다. ‘삿포로식 스프 카레’는 일본 홋카이도식 스프 카레에서 착안해 제철 채소를 더한 메뉴다. 디저트 메뉴인 ‘단팥 모찌렐라’는 팥앙금과 찹쌀, 키리 모찌를 활용해 부담 없는 단맛과 식감을 구현했다.

 

신메뉴는 플랜튜드 코엑스점에서 2월 5일, 용산점에서 9일, 고덕점에서 13일부터 순차적으로 판매된다.

 

플랜튜드는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인스타그램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한다. 매장에서 신메뉴를 주문한 뒤 개인 SNS에 인증샷과 지정 해시태그를 게시하면 식물성 디저트를 증정하며, 매장별 준비 수량 소진 시까지 운영된다.

 

이동훈 풀무원푸드앤컬처 대표는 “임직원과 대학생이 함께 고민한 지속가능식생활 아이디어를 실제 외식 메뉴로 확장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플랜튜드를 통해 지속가능식생활을 고객의 일상 속 경험으로 정착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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