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작년 영업익 176억원…전년比 36.7%↑

황성완 기자 / 기사승인 : 2026-02-20 17:03:10
작년 매출액 917억원으로 "4년 연속 최대"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엠게임은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917억원, 영업이익 176억원, 당기순이익 160억원을 거뒀다고 20일 공시했다.

 

▲엠게임 CI.

이는 전년도 대비 매출 10%, 영업이익 36.7%, 당기순이익 2.1% 모두 상승한 수치다.

 

실적 상승 요인은 자사의 대표 장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열혈강호 온라인’과 ‘나이트 온라인’이 각 중국과 북미, 유럽 등 해외에서 거둔 성과 덕분이다. 여기에 지난 2024년 11월 출시된 모바일 MMORPG ‘귀혼M’의 신규 매출이 더해졌다.

 

엠게임은 2026년에도 기존 장수게임들의 국내외 탄탄한 매출을 기반으로 신규 라인업 확대 및 글로벌 서비스 확장 등을 통해 성장 모멘텀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상반기 중 자사의 인기 PC 온라인게임 ‘귀혼’의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개발 중인 방치형 모바일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다. 연내 2종의 모바일게임 퍼블리싱 서비스도 진행한다.

 

또한, 자사 장수 MMORPG ‘드로이얀 온라인’ IP를 기반으로 중국 현지에서 개발, 출시한 모바일 게임에 이어, 올 상반기 중에는 웹게임까지 새롭게 출시하며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재무 건전성을 바탕으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정책도 강화하고 있다. 엠게임은 지난해 주당 222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하고, 자기주식 341,303주를 전량 소각하는 등 주주환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2025년은 기존 핵심 IP의 글로벌 경쟁력과 신작 ‘귀혼M’의 흥행에 힘입어 4년 연속 역대 최대 매출이라는 기록적인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2026년에도 글로벌 시장 공략과 신규 라인업 확대를 통해 성장 모멘텀을 공고히 하는 것은 물론,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주주 가치 제고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일하면서 전문성 육성"…제약바이오협회·동국대 인재 육성 협력 '맞손'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제약바이오산업의 전문인력 양성과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산업계와 대학이 협력에 나선다. 특히 제약바이오 기업 재직자의 대학원 진학을 지원하고 산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실무와 연구를 연계한 인재 육성에 초점을 맞췄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산업계 네트워크를 활용해 기업의 인재 수요와 연구 현장의

2

"올리브영 영역까지 넘본다"…이마트24, 헬스·뷰티·패션 특화점포 오픈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이마트24가 식품과 생필품 중심의 기존 편의점 사업에서 벗어나 화장품과 패션, 건강관리 상품까지 판매 영역을 넓힌다. 일반 점포보다 약 10배 많은 헬스·뷰티·패션 상품을 한곳에 모은 특화점포를 선보이고 새로운 상품군의 경쟁력 검증에 나섰다. 특히 이번 매장을 단순한 신규 점포가 아닌 상품 실험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3

"아이들 위급 신호 먼저 잡는다"…서울아산병원, 소아신속대응팀 신설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서울아산병원이 소아 입원환자의 상태 악화를 조기에 발견하고 응급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의료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고위험 소아 환자에 대한 집중 관리 체계를 운영한 이후 중환자실에서 일반병동으로 옮긴 환자의 조기 재입실률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병동으로 전실한 환자가 48시간 이내 중환자실에 다시 입실하는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