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 톰보이, 에이티즈 우영 효과에 남성 라인 매출 73% 늘어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6-19 17:12:38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스튜디오 톰보이는 지난달 공개한 여름 캠페인 ‘REWIND. REPLAY. NOW.(리와인드. 리플레이. 나우)’ 이후 한 달간(5월 13일~6월 13일) 남성 라인 신상품 매출이 직전 동일 기간 대비 73%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1990~2000년대 문화와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Y2K 감성을 기반으로 자유롭고 개성 있는 빈티지 캐주얼 스타일을 제안하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 [사진=스튜디오 톰보이]

 

우영이 캠페인 화보에서 착용한 ‘후디 스몰 체크 셔츠’는 3월 초 출시된 제품이었지만 캠페인 공개 이후 판매가 급증하며 완판됐다. 해당 제품은 체크 패턴과 후드 디테일, 여유로운 실루엣을 앞세워 1990년대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른바 ‘남친룩’ 아이템으로 주목받았다.

 

우영의 공항패션과 개인 SNS를 통해 자연스럽게 노출된 제품들도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공항패션으로 화제를 모은 ‘포켓자수 디테일 체크 셔츠’는 판매율 80%를 돌파했으며, 핑크 색상은 추가 생산에 돌입했다. 

 

체크 셔츠 인기에 힘입어 캠페인 착장 제품 전반의 판매도 확대되고 있다.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데님, 카고 팬츠 등 주요 스타일링 제품들이 고르게 판매되며 남성 라인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스튜디오 톰보이 관계자는 “우영과 함께한 캠페인이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남성 라인의 성장세를 이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상품 기획과 콘텐츠를 통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남성 라인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올해 1분기 매출액 2956억원, 영업이익 14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7%, 452.6%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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