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달리는 스포츠 가치 알린다”… 동아오츠카, 프로야구 연계 사회공헌 눈길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3 17:21:53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동아오츠카가 프로야구 현장에서 장애인 스포츠 인식 개선 메시지를 전하며 스포츠 사회공헌 활동 확대에 나섰다.

 

동아오츠카는 지난 12일 KT 위즈의 홈구장인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KT 위즈 경기에서 ‘포카리스웨트 스폰서 데이’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 [사진=동아오츠카]

 

동아오츠카는 이날 경기 메인 스폰서로 참여해 스포츠를 통한 장애인 인식 개선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시구·시타자로 시각장애인 러너 김희석 씨와 전 마라톤 국가대표 출신 권은주 감독을 선정해 의미를 더했다.

 

두 사람은 서로를 연결하는 가이드 끈을 잡고 함께 마운드로 입장했다. 시각장애인 러너와 비장애인 가이드러너가 호흡을 맞춰 달리는 ‘가이드러닝’을 야구장에서 선보이며 스포츠가 서로를 이해하고 연결하는 매개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현장에서는 야구팬 참여형 이벤트도 운영됐다. 참가자가 스톱워치를 활용해 포카리스웨트의 이온을 의미하는 숫자 ‘25’와 이온 밸런스를 상징하는 숫자 ‘55’에 맞추는 ‘포카리스웨트 데일리 밸런스 챌린지’가 진행됐으며, 성공 참가자에게는 포카리스웨트 타월이 제공됐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포카리스웨트 캔이 증정됐다.

 

또한 이닝 이벤트로는 빨대를 이용해 포카리스웨트를 가장 빠르게 마시는 ‘포카리스웨트 수분충전타임’을 운영하며 여름철 수분 보충의 중요성을 알렸다.

 

하정태 동아오츠카 커뮤니케이션팀 팀장은 “이번 시구와 시타는 스포츠가 서로를 이해하고 연결하는 힘이 있다는 점을 많은 야구팬들과 함께 나누고자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포카리스웨트는 스포츠의 긍정적인 가치와 건강한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아오츠카는 장애인 스포츠 인식 개선 활동의 일환으로 국내 기업 최초의 가이드러너 양성 프로젝트 ‘파랑달벗’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프로젝트는 시각장애인 러너의 안전한 달리기를 돕는 비장애인 가이드러너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함께 달리는 경험을 통해 장애 이해와 공감 문화 확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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