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서울숲 ‘쉬었다가길’ 새단장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4-30 18:49:07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스타벅스 코리아가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참여하며 친환경 공간 ‘쉬었다가길’을 재단장하고 고객 참여형 ESG 활동을 강화한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오는 5월 1일부터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정식 참여하고, 서울숲공원 내 ‘쉬었다가길’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쉬었다가길’은 2021년 개점 22주년을 기념해 진행된 ‘Cup a Tree 나무 품은 컵’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약 300평 규모의 쉼터로, 당시 4700여 명 고객 참여로 마련된 친환경 공간이다.

 

▲ [사진=스타벅스 코리아]

 

회사는 ‘쉬었다가길’ 조성 5주년과 박람회 참여를 기념해 약 70평 규모를 추가로 재단장했다. 특히 수관폭 20m에 달하는 ‘이태리포플러’를 중심으로 포토존을 조성하고, 커피박을 업사이클링한 벤치를 설치해 친환경 메시지를 강조했다.

 

또한 산박하, 수달래, 조팝나무, 병꽃나무 등 총 1,517주의 식물을 활용한 다층형 식재 기법을 적용해 숲의 생태 기능을 강화했다. 식재에 사용된 퇴비 역시 커피박을 재활용한 자원순환 방식이 적용됐다.

 

스타벅스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연계 캠페인도 운영한다. 5월 1일부터 15일까지는 포토존 인증 이벤트를 통해 음료 사이즈업 혜택을 제공하며, 참여 고객 중 50명을 추첨해 업사이클링 굿즈를 증정한다.

 

이와 함께 5월 15일에는 개인컵 지참 방문객에게 무료 커피를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하며, 6월에는 방문 인증 고객 대상 추가 프로모션을 이어갈 예정이다. 10월에는 현장에서 커피 클래스를 운영하는 등 체험형 프로그램도 확대한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서울숲을 찾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쉬었다가길’을 재정비했다”며 “공원돌보미로서 친환경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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