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 정부·환경보전원과 손잡고 ‘탄소중립 확산’ 나서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4-30 19:14:21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이 정부 및 공공기관과 협력해 탄소중립 실천 확산에 나선다.

 

당근은 30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한국환경보전원과 ‘탄소중립·녹색성장 대국민 인식 제고 및 정보 제공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 (왼쪽부터) 신진수 한국환경보전원장, 이호현 기후에너지환경부 제2차관, 황도연 당근 대표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당근]

 

이날 협약식에는 황도연 당근 대표, 이호현 기후에너지환경부 제2차관, 신진수 한국환경보전원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국민의 기후행동 참여를 확대하고, 생활 속 실천 방법과 우수사례 확산을 통해 탄소중립 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근은 협약을 계기로 중고거래 품목별 탄소 저감 효과를 분석하고, 자원순환 활동이 갖는 환경적 가치를 구체적으로 제시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주요 협력 내용은 ▲‘당근 앱’과 ‘탄소중립 실천포털’을 활용한 대국민 캠페인 및 기후행동 정보 제공 ▲취약계층 및 지역사회 대상 기후위기 대응 사회공헌 활동 ▲탄소중립 실천행동의 환경적 가치 환산 및 공동연구 추진 등이다.

 

앞서 당근은 기후에너지환경부, 한국환경보전원과 함께 지난 4월 20일부터 26일까지 ‘지구를 위한 동네걷기’ 캠페인을 진행해 총 47만4844명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세 기관은 이를 기반으로 기후취약계층 지원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황도연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이용자들이 기후행동 정보를 보다 쉽게 접하고 일상 속 실천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생활 밀착형 플랫폼으로서 협력을 통해 기후행동 참여 접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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