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부터 은행 종이통장 발급 않기로

조철민 / 기사승인 : 2015-07-29 17:21:50

[메가경제 조철민 기자] 2017년부터 은행들이 종이통장 발급을 원칙적으로 중단한다. 단 60세 이상이거나 특별히 요청하는 경우에 한해 종이통장을 예외적으로 발급하게 된다.


금융감독원은 29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통장기반 금융거래 관행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1897년 최초의 근대 은행인 한성은행 설립 이후 120년만에 종이통장은 역사속으로 사라진다.


박세춘 금감원 부원장은 "종이통장 중심으로 은행거래가 이뤄지면서 고객과 금융사 모두 불필요한 비용을 지출해왔다."는 말로 제도 개선 취지를 설명했다. 그는 "재래식 종이통장 발행 관행을 고치면 금융거래의 편의성과 안정성, 효율성이 모두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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