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 경제학상에 디턴 美 프린스턴大 교수

조승연 / 기사승인 : 2015-10-13 00:34:46

[메가경제 조승연 기자] 올해 노벨 경제학상은 소비와 빈곤, 복지에 대한 인식의 지평을 넓힌 스코틀랜드 출신 미시 경제학자인 앵거스 디턴(Angus Deayton. 70)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에게 돌아갔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12일(현지 시간) 디턴 교수를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디턴 교수가 노벨 경제학상의 영예를 안은 것은 고령화 추세와 경제적 불평등이 전세계적으로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복지를 증진하고 빈곤을 줄이는데 있어 개인의 소비를 활용한 획기적인 해답을 제공한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김정식 연세대 교수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경제 발전에 따른 빈곤문제가 경제학에서 중요한 이슈로 등장한 가운데 경제적 불평등을 어떻게 해소시키느냐 하는 원인 규명의 측면에서 새로운 해법을 제시한 점이 노벨 경제학상 수상 이유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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