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8 개봉기 등장, 출시 전 아이폰X 개봉기까지 관심집중

조철민 / 기사승인 : 2017-10-07 16:10:13

[메가경제 조철민 기자] 지난달 22일 1차 출시국에서 판매를 시작한데 이어 29일부터 2차 출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아이폰8 시리즈. 한국에는 10월 중순이나 하순쯤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이를 기다릴 수 없는 아이폰 마니아들은 해외 사이트를 통해 구입하거나 1,2차 출시국에 있는 지인을 통한 구매 등의 방법을 이용해 아이폰8을 손에 넣은 것으로 전해진다. 이들을 중심으로 국내 인터넷 사이트에도 아이폰8 개봉기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아이폰8의 디자인은 변하지 않았으나 후면이 글라스로 만들어졌다는 점이 기존과 다른 점으로 꼽힌다. [사진출처=애플 공식 홈페이지]

미리 아이폰8을 손에 넣은 소비자들의 공통된 의견은 아이폰8이 아이폰6부터 적용한 애플 특유의 디자인이 그대로 사용됐다는 것이다. 기기에서 달라진 것은 기존에는 알루미늄이 사용됐다면 이번 아이폰8은 글라스로 만들어졌다는 것. 대다수 사용자들은 이 유리의 내구성에 우려를 나타내기도 했다. 그러나 이 글라스는 이번 아이폰8부터 사용가능하게 된 무선충전을 위해 장착된 것으로 아이폰 사상 가장 강한 내구성을 자랑하는 심도 50%가 깊어진 유리를 사용했다고 애플 측은 설명했다. 또 아이폰8의 포인트로 애플 로고가 다른 모델과 다르게 적용됐으며 유분 방지 코팅이 적용돼 지문이나 얼룩을 쉽게 닦을 수 있게 됐다.


아이폰8 개봉기를 전한 이들에 따르면 아이폰8은 어플 반응 속도가 빨라졌으며 데이터를 옮겨 올 때, 기기를 가까이 갖다 대기만 하면 데이터 이동이 가능하다는 점이 더 편리해졌다. 아이폰X이 홈 버튼을 없앤 것과 달리 아이폰8은 홈 버튼을 유지하고 지문인식 기능인 터치ID 사용이 가능하다. 또 이번 아이폰8은 무선충전은 물론 고속충전을 지원한다.


반면 가장 큰 단점으로 지적되는 것은 아이폰7과 마찬가지로 유선충전과 동시에 음악 감상을 못한다는 점이다. 아이폰8은 이어폰 잭의 단자를 없애 충전단자에 젠더를 연결한 후 이어폰에 연결해 음악을 들을 수 있다. 또 아이폰8플러스의 경우 전작 아이폰7플러스보다 무게가 14g 정도 늘어, 들었을 때 조금 더 묵직한 느낌을 준다고 이용자들은 전했다.


아이폰의 자랑 카메라는 더 넓고, 빨라진 ISP 센서가 탑재되었고, 새로운 색상 필터가 적용됐다. 따라서 더 빠르고 풍부한 색감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아이폰8플러스의 경우 인물 사진 모드를 사용해 전경은 더욱 선명하게, 배경은 자연스럽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 또 자연 조명, 스튜디오 조명, 윤곽 조명, 무대 조명, 모노 효과 등의 인물 사진 조명 효과가 추가됐다.


한국 출시를 기다리지 못해 미리 다른 국가에서 아이폰8을 구매해 먼저 만난 이들의 아이폰8 개봉기를 많은 소비자들이 보며 장, 단점을 비교해보고 고심 중이다. 또 아직 출시 전인 아이폰X, 아이폰X 개봉기 등도 연관 검색어에 오르는 등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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