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공공장소 확대 등 B2B 시장 적극 공략

장찬걸 / 기사승인 : 2018-02-07 11:06:54

[메가경제 장찬걸 기자] 실내 공기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며 집안은 물론 여러 사람들이 이용하는 시설에서도 공기청정기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업계에서는 올해 국내 공기청정기 시장이 지난해보다 30% 이상 커져 200만 대 규모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LG전자가 보육시설, 학원 등에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를 잇따라 공급하는 등 사람들이 함께 지내는 공공장소를 대상으로 한 B2B(기업간 거래)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LG전자는 최근 넉 달간 서울시에 위치한 어린이집, 학원 등 800여 곳에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를 공급하는 등 B2B 판매를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사진= LG전자 제공]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는 국내 시장에 판매되는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가운데 청정면적이 가장 넓어 공공장소에서 사용하기 적합하다. 제품 상단에 적용된 ‘클린부스터’가 강한 바람을 만들어 깨끗한 공기를 멀리까지 보내주는 방식으로 실내의 공기 순환을 돕는다.

LG전자 자체 실험 결과에 따르면 클린부스터를 탑재한 제품은 일반 제품에 비해 같은 시간 동안 제거할 수 있는 미세먼지의 양이 71%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속도도 24% 더 빠르다는 것.

이 공기청정기는 360도 모든 방향에서 공기를 흡입하고 깨끗한 공기를 내보내는 ‘원통형 디자인’도 장점으로 내세운다. 흡입구와 토출구가 한쪽 방향만을 향하고 있는 제품에 비해 사각지대가 줄어들고 모서리가 없어 아이들이 다칠 염려도 적다는 것이다. ‘아기케어’ 기능은 높이 1m 미만의 공간에 집중적으로 깨끗한 공기를 내보내 어린아이들이 활동하는 공간에 적합하다고 설명한다.

B2B 판매 확대에 유리한 지불방식도 시선을 끈다. LG전자는 고객의 필요에 따라 일시불과 렌탈 가운데 자유롭게 구매방법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 확대에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LG전자 임정수 한국B2B마케팅담당은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는 집안은 물론 교실, 요양원, 어린이집 등 공공시설에 놓고 사용하기에도 적합하다”며 “보다 많은 고객들이 깨끗한 실내 공기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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