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카메라 기능 강화 실속형 스마트폰 'K10·K8' 공개... MWC 2018서

이필원 / 기사승인 : 2018-02-23 11:46:36

[메가경제 이필원 기자] LG전자가 카메라 기능을 강화한 실속형 스마트폰 제품군 ‘2018년형 K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새로운 K시리즈를 선보이는 무대는 오는 26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세계 최대 IT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8(MWC 2018)'이다.


LG전자는 MWC 2018에서 LG K10과 LG K8 등 새로운 실속형 제품군 K 시리즈 2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매력적인 가격과 차별화된 카메라 기능으로 해외 시장에서도 고객들의 선택 폭을 넓힌다는 전략이다.



[사진= LG전자 제공]


먼저 2018년형 LG K10의 장점은 무엇일까? 우선 전면에 800만 화소의 고해상도 카메라를 장착해 셀카를 찍을 때 인물과 배경의 디테일까지 선명하게 촬영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촬영하고자 하는 피사체만 또렷이 초점을 맞춰 더욱 돋보이게 하는 아웃포커싱 기능도 처음으로 탑재됐다고 덧붙였다.

또한 LG전자는 '위상 검출 자동 초점(PDAF)' 기술을 적용해 전작 대비 초점을 맞추는 속도가 23% 빨라졌다. 이 기술은 사진으로 남기고 싶은 중요한 순간을 놓치지 않도록 대상의 초점을 빠르게 잡아줄 것으로 예상된다.

'핑거 터치' 기능도 주목할 만하다. 스마트폰을 쥐고 있는 손의 손가락을 지문 인식 버튼에 갖다 대는 것만으로 셀카를 찍거나 화면을 캡처하는 기능이다. 또한 알루미늄 재질을 적용한 후면은 은은한 광택과 메탈로 견고함을 강조했다고 설명한다. 색상은 오로라 블랙, 모로칸 블루, 테라골드 등 3종이다.


LG전자는 넉넉한 내부 저장용량과 빠른 성능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LG K10플러스(RAM 3GB, ROM 32GB)도 함께 선보인다고 밝혔다. 지난달 19일 국내에서 LG 페이를 탑재한 첫 실속형 스마트폰 'LG X4플러스'로 출시된 바 있다.

다음은 2018년형 LG K8의 장점이다. 우선 어두운 곳에서 촬영할 때 좀 더 밝고 선명하게 촬영할 수 있도록 저조도 촬영 모드를 업그레이드했다고 LG전자는 밝혔다. 또 셀카를 찍을 때는 화면이 가장 밝은 흰색으로 변해 플래시 역할을 해준다고 덧붙였다.

2018년형 LG K8에는 재미있고 편리하게 사진 촬영을 도와주는 기능들도 대거 탑재했다고 설명했다. 3초마다 1장씩 최대 20장까지 연속으로 촬영해 바로 GIF 파일로 만들어 주는 '플래시 점프 샷'을 비롯, 사람 얼굴을 자동으로 인식해 초점을 잡아주는 '얼굴 초점 기능', 셔터를 누를 필요 없이 화면에서 초점을 잡고 싶은 곳을 터치하면 바로 사진을 촬영하는 '심플 뷰', 셀카를 찍을 때 주먹을 두 번 쥐면 4장을 연속으로 촬영해주는 '제스처 샷', 사진을 찍자마자 SNS에 올릴 수 있는 '퀵 셰어' 등이다.

LG전자 단말사업부장 하정욱 전무는 "LG만의 카메라 기술과 다양한 편의 기능으로 실속형 스마트폰 시장에서 글로벌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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