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음성 등 '공감형 AI' 앞세운 'LG V30S ThinQ' 국내 출시

유원형 / 기사승인 : 2018-03-08 21:31:52

[메가경제 유원형 기자] 최근 모바일 세계의 핵심 화두 중 대표적인 트렌드가 바로 '인공지능(AI)'이다. LG전자가 9일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공감형 AI'로 생활의 편리함을 더한 LG V30S 씽큐(ThinQ)를 출시했다.


LG V30S 씽큐는 스마트폰 사용자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을 중심으로 AI 기술을 접목한 '공감형 AI'를 탑재했다. LG전자는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스마트폰의 주요 기능들을 쓰는데 집중했다고 밝혔다.



[사진= LG전자 제공]


카메라에는 인공지능 기능이 대폭 적용됐다. 카메라는 복잡한 사용법을 외우지 않아도 사용자가 원하는 것을 먼저 알아서 보고, 찾고, 촬영하도록 보다 똑똑하고 편리하게 업그레이드됐다.

카메라로 사물을 비추면 자동으로 최적의 촬영 모드를 추천해주는 'AI 카메라'를 비롯해, 사진을 찍으면 피사체의 정보·관련 제품 쇼핑·QR 코드 분석까지 한 번에 알려주는 'Q렌즈', 촬영 환경의 어두운 정도를 분석해 기존보다 최대 2배까지 밝은 사진을 찍어주는 '브라이트 카메라' 등이 탑재됐다.

스마트폰을 열지 않고 음성으로 바로 실행할 수 있는 음성 AI도 더욱 편리해졌다. 'Q보이스'는 카메라, 전화, 메시지, 날씨, Q렌즈 등 주요 기능에 대해 명령어를 실행하면 스마트폰을 열지 않고도 음성으로 제어가 가능하다. 구글 어시스턴트에서 음성으로 동작하는 LG만의 편의 기능도 크게 늘렸다.

LG V30S ThinQ는 빠른 구동과 넉넉한 공간의 사양도 갖췄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6GB 메모리(RAM)는 동시에 여러 개의 앱을 사용해도 부드러운 움직임과 빠른 속도를 유지한다. 외장 메모리에 저장하지 못하는 스마트폰 앱들이 늘어나는 추세를 감안해 내장 메모리도 128GB(LG V30S 씽큐)와 256GB(LG V30S플러스 씽큐) 대용량이 탑재됐다.


LG전자는 LG V30S 씽큐(128GB ROM)와 LG V30S플러스 씽큐(256GB ROM)의 출고가를 각각 104만8300원과 109만7800원으로 정했다.


LG전자 안병덕 모바일마케팅담당은 "일상의 편리함을 한층 높여주는 AI 기술을 최고 사양의 하드웨어에 담아 새로운 모바일 경험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 공감형 AI 기능 LG V30 고객에도 업데이트 실시


LG전자는 9일부터 'AI 카메라', 'Q렌즈', '브라이트 카메라', 'Q보이스' 등 공감형 AI 기능을 기존 LG V30 고객들도 똑같이 즐길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이는 기존 LG 스마트폰 고객들에게도 일상의 편리함과 재미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는 취지다.

V30 고객은 공지가 팝업으로 뜨면 이를 확인하고 와이파이나 데이터를 사용해 업데이트하면 된다. 업데이트는 이통사 정책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LG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한 단계 올라선 LG 스마트폰 품질을 입증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유원형
유원형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SK온, LFP 배터리 원가 낮출 신기술 발굴…차세대 기술 경쟁력 강화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SK온이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의 제조 원가를 낮추는 기술을 비롯해 차세대 배터리 연구 성과를 공개하며 기술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회사는 지난 14~15일 대전 유성구 미래기술원에서 ‘제2회 미래기술원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우리가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용욱 SK온 사장과 박기수

2

여수 밤바다 수놓은 문화의 항해…‘2026 문화의 달’ 개막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가을밤 여수 밤바다가 공연과 예술의 무대로 변했다. 여수세계섬박람회장에서 ‘2026 문화의 달’ 행사가 개막해 섬의 역사와 문화를 조명하고 지역 예술과 대중음악을 결합한 공연을 선보였다. K팝 콘서트와 불꽃쇼 등 다양한 볼거리를 앞세워 섬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문화와 관광을 결합한 경험을 제공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

3

현대차·기아, AI 기반 스마트 공장 박차…제조 신기술 200여건 공개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자동차 생산 방식의 혁신에 나선다. 공장 설비를 가상공간에서 미리 점검하고 AI가 제조 업무를 지원하는 등 소프트웨어 중심 공장(SDF) 구축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현대차·기아는 오는 19~21일 경기 의왕연구소에서 스마트 팩토리 신기술 전시회인 '이포레스트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