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V40 ThinQ 출시 전 디자인 소개

장찬걸 / 기사승인 : 2018-09-29 01:04:59

[메가경제 장찬걸 기자] LG전자가 27일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V40 ThinQ의 디자인 소개 영상을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에 게재했다고 밝혔다. 제품 공개 전 디자인을 소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약 30초 분량의 영상에서는 촉감, 색감, 조형 등 스마트폰 디자인의 3요소를 중심으로 정갈함과 깔끔함이 돋보이는 아름다움을 강조한다. LG V40 ThinQ는 기술을 부각하는 화려함 대신 편의성과의 조화에 집중해 고객이 오래 써도 질리지 않는 편안한 매력을 강조했다.

LG전자는 제품을 잡았을 때 손끝으로 느껴지는 촉감까지 고려했다. 제품 후면 강화유리의 표면을 나노미터 단위로 미세하게 깎는 샌드 블라스트(Sand Blast) 공법을 적용해 실크처럼 부드러운 느낌을 구현했다.




필름을 덧붙여 구현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강화유리의 특성인 강도와 경도는 그대로 유지해 시간이 지나도 부드러운 촉감은 유지되고 흠집은 잘 생기지 않는다.

무광 컬러는 기존 강화유리나 메탈에서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을 더한다. 은은한 색감은 오래 봐도 질리지 않고 빠져드는 듯한 깊은 느낌을 준다.

지문이나 얼룩도 잘 묻지 않아 실용적이다. 반면 제품 측면의 메탈 테두리는 후면과는 달리 유광으로 처리해 메탈 특유의 견고함과 심미성을 강조했다.

LG V40 ThinQ의 컬러는 정갈한 세련미를 강조한 뉴 플래티넘 그레이와 모로칸 블루 외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카민 레드 등 3종이다. 카민 레드는 기존 라즈베리 로즈 색상 보다 채도를 높여 우아하고 깊은 느낌을 준다.

제품의 가로 폭은 LG V30와 같지만 베젤을 줄이고 화면 크기를 6.4인치까지 키웠다. 제품을 처음 손에 쥐었을 때는 편안한 그립감을 느낄 수 있지만 화면을 켜면 6.4인치 대화면으로 반전을 보여준다.

LG V 시리즈만의 얇고 가벼운 디자인은 사용자가 오랫동안 스마트폰을 사용하거나 한 손으로 조작할 때도 부담이 없다.

LG V40 ThinQ는 본질 이외의 요소를 최소화해 깨끗하고 단순한 아름다움을 극대화했다.

제품 전후면 카메라 옆에 있던 2~3mm크기의 조도 센서, 레이저 센서까지 외부에 노출하지 않아 간결하면서 깔끔한 디자인을 구현했다. 제품 모서리와 상하좌우 가장자리를 전면에서후면까지 부드러운 곡면으로 처리, 매끈한 일체감이 느껴진다.

LG전자 이정훈 MC디자인연구소장은 “제품의 기술을 과시하려는 화려함보다 사용자를 돋보이게 하는 정갈함에 초점을 맞췄다”며 “얇고 가벼운 디자인에 새로운 재질과 컬러로 계속 들고 다니며 들여다 보고 싶은 새로운 욕구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장찬걸
장찬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SK온, LFP 배터리 원가 낮출 신기술 발굴…차세대 기술 경쟁력 강화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SK온이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의 제조 원가를 낮추는 기술을 비롯해 차세대 배터리 연구 성과를 공개하며 기술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회사는 지난 14~15일 대전 유성구 미래기술원에서 ‘제2회 미래기술원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우리가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용욱 SK온 사장과 박기수

2

여수 밤바다 수놓은 문화의 항해…‘2026 문화의 달’ 개막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가을밤 여수 밤바다가 공연과 예술의 무대로 변했다. 여수세계섬박람회장에서 ‘2026 문화의 달’ 행사가 개막해 섬의 역사와 문화를 조명하고 지역 예술과 대중음악을 결합한 공연을 선보였다. K팝 콘서트와 불꽃쇼 등 다양한 볼거리를 앞세워 섬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문화와 관광을 결합한 경험을 제공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

3

현대차·기아, AI 기반 스마트 공장 박차…제조 신기술 200여건 공개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자동차 생산 방식의 혁신에 나선다. 공장 설비를 가상공간에서 미리 점검하고 AI가 제조 업무를 지원하는 등 소프트웨어 중심 공장(SDF) 구축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현대차·기아는 오는 19~21일 경기 의왕연구소에서 스마트 팩토리 신기술 전시회인 '이포레스트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