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지주, 7월부터 근무 복장 자율화 시행

정창규 / 기사승인 : 2020-07-01 17:06:40
일하는 방식 변화 유도 일환으로 시행…업무능률 향상 및 창의성 증대 기대

[메가경제= 정창규 기자] 롯데지주는 1일부터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복장 자율화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롯데지주 전 임직원은 회사에서 근무 복장으로 정장, 비즈니스 캐주얼, 캐주얼 의류(라운드티, 청바지, 운동화 등) 등을 자유롭게 착용할 수 있다. 시간, 장소, 상황을 고려해 본인이 판단해 일할 때 가장 편한 복장을 선택하면 된다.


이번 시행은 지난 6월 26일에 진행된 롯데지주 노사협의회에서 의결된 사항이다. 자유롭고 편안한 복장을 통해 업무효율을 증대하고, 유연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결정됐다.


현재 자율복장제도는 롯데케미칼, 롯데컬처웍스, 롯데멤버스 등이 시행하고 있다. 롯데지주는 비즈니스 캐주얼 착용을 권장했으며, 금요일만 자율 복장이 가능한 ‘캐주얼 데이’를 운영해 왔다.


한편 롯데지주는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크게 변화되는 업무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직원들의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유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5월 23일부터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주기 위해 국내 대기업 중 처음으로 전 임직원 대상 재택근무제를 운영하고 있다. 부서 특성에 맞춰 일주일 중 자신이 원하는 요일을 선택해 집에서 근무가 가능하다.


롯데지주 손희영 기업문화팀장은 “기존의 형식적이고 딱딱한 분위기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개성을 존중하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근무 복장을 자율화하기로 했다”며 “이 제도로 구성원들의 업무 효율과 만족도를 제고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정창규
정창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일하면서 전문성 육성"…제약바이오협회·동국대 인재 육성 협력 '맞손'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제약바이오산업의 전문인력 양성과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산업계와 대학이 협력에 나선다. 특히 제약바이오 기업 재직자의 대학원 진학을 지원하고 산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실무와 연구를 연계한 인재 육성에 초점을 맞췄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산업계 네트워크를 활용해 기업의 인재 수요와 연구 현장의

2

"올리브영 영역까지 넘본다"…이마트24, 헬스·뷰티·패션 특화점포 오픈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이마트24가 식품과 생필품 중심의 기존 편의점 사업에서 벗어나 화장품과 패션, 건강관리 상품까지 판매 영역을 넓힌다. 일반 점포보다 약 10배 많은 헬스·뷰티·패션 상품을 한곳에 모은 특화점포를 선보이고 새로운 상품군의 경쟁력 검증에 나섰다. 특히 이번 매장을 단순한 신규 점포가 아닌 상품 실험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3

"아이들 위급 신호 먼저 잡는다"…서울아산병원, 소아신속대응팀 신설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서울아산병원이 소아 입원환자의 상태 악화를 조기에 발견하고 응급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의료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고위험 소아 환자에 대한 집중 관리 체계를 운영한 이후 중환자실에서 일반병동으로 옮긴 환자의 조기 재입실률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병동으로 전실한 환자가 48시간 이내 중환자실에 다시 입실하는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