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 결빙 취약 지역에 지역사회 안전길 조성

이동훈 / 기사승인 : 2024-10-23 06:58:04

[메가경제=이동훈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가 동절기 상습 결빙 지역 안전길 조성을 통해 사회안전망 구축에 앞장선다.


한난은 지난 22일(화) 성남시청에서 김부헌 한난 부사장, 이진찬 성남시(시장 신상진) 부시장, 정형석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 상임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안전길 조성을 목적으로 하는 ‘Safety-On(溫) 프로젝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afety-On(溫) 프로젝트’는 한난의 열공급지역인 성남시 관내 동절기 결빙 경사도로에 열선을 설치하여 겨울철 도로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한난은 사업 기획 및 예산 기부 ▲밀알복지재단은 사업이행 총괄 ▲성남시는 유지관리 및 운영 등을 책임지게 된다.

설치 구간은 ▲서류 심사 ▲현장 조사 ▲기관간 협의를 통한 사업 시급성 및 효과성 등의 검토를 거쳐, 유동인구가 많은 수정구 소재 성남시의료원 인근의 경사도로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 협약에는 해당 사업구간에 도로 열선은 물론, 안전 조명시설도 함께 설치하는 내용이 담겨있어, 야간 범죄 예방을 통한 지역 안전 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부헌 한난 부사장은 “Safety-On(溫) 프로젝트는 정용기 사장의 4대 경영방침에 따라, 한난이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해 올해 새롭게 기획해 추진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라며, “한난은 ‘깨끗한 에너지로 세상을 따뜻하게’라는 공사 브랜드 슬로건 기치 아래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및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난은 기관장의 아이디어 제안으로 지난 4월 성남시 분당중앙공원 황톳길을 이용하는 시민을 위해 기존 세족장에 지역난방 온수를 공급하는 ‘한난존’을 설치 후 성남시로 기부하여 지역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동훈
이동훈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코트라, 2030년 일본 수출 350억 달러 목표 박차…K뷰티 넘어 첨단산업 공략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한일 경제협력이 K-뷰티 등 소비재 중심에서 첨단산업과 공급망, 제3국 공동 진출로 확대되고 있다. 코트라는 일본의 미래산업 투자 확대와 한국 제품의 현지 인기를 발판으로 2030년까지 대일 수출 350억 달러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일본의 산업 구조 변화에 맞춰 의약품과 조선기자재, 친환경 에너지 등으로 수출 품목을 넓히고, 일

2

여기어때, 일본 프리미엄 숙소 시장 공략…블랙 350곳 선봬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여기어때가 숙소 큐레이션 서비스 ‘여기어때 블랙’을 일본으로 확대한다. 일본 하이엔드 여행 플랫폼 리럭스 인수 이후 숙박 재고 연동을 통해 확보한 상품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숙소 라인업을 강화한다. 여기어때는 이달부터 일본 지역 숙소 큐레이션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초기에는 도쿄·오사카·후쿠오카 등 주요 도시와 오키나와·시즈오카·미야코지

3

KAI, 말레이시아서 학교 보수 봉사…방산 협력국과 신뢰 강화
[메가경제=심영범 기자]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말레이시아에서 학교 시설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현지 지역사회와의 유대 강화에 나섰다. 항공 방산 분야 협력국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양국 간 신뢰와 우호 관계를 강화한다는 취지다. KAI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안탄에서 초등학교 보수 및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