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가 고령농가 일손돕기 나선 사학연금공단

박종훈 / 기사승인 : 2021-06-11 07:08:15
나주지역 양파 수확 작업 도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지역 고령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사장 주명현) 노사가 팔을 걷었다.

10일 공단 본사가 소재한 전남 나주지역 농가를 방문해 양파 수확 작업을 도왔다.
 

▲사진 = 사학연금 제공

 

사학연금은 지난해 이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농가의 인력난과 농촌의 고령화에 따른 농번기 인력 부족으로 농작물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농가를 돕고자 노사공동으로 참여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봉사는 사학연금노동조합과 임직원이 협력해 전남 나주시 다도면 3500제곱미터의 양파농가에서 농작물을 수확하고 분류작업을 하는 방식이었다.

참여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마스크 착용과 참여자간의 작업거리 두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주명현 이사장은 “여름 문턱의 무더운 하루였지만, 임직원 모두가 지역농가의 힘을 보탠 보람찬 하루였다”며 “지역 농촌 일손돕기를 통해 농번기 부족한 인력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음 하는 바람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방안을 모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학연금은 지난해 8월 집중호우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나주시 피해지역에 노사가 함께 수해복구를 지원함으로써 노사 협력의 나눔 봉사를 실천했고, 지난 3월에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광주전남혁신도시내 지역 소상공인을 돕고자 ‘착한 소비 선결재 캠페인’에도 동참했다.

 

[메가경제=박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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