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딸기 베이커리로 상생 앞세운 신세계푸드…‘베리 페스티벌’ 개막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6-01-15 08:10:46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신세계푸드가 겨울 제철 과일인 딸기를 활용한 베이커리 기획전을 열며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신세계푸드는 15일부터 전국 이마트 베이커리 매장에서 ‘베리 페스티벌(Berry Festival)’을 진행하고 논산 딸기를 활용한 신제품 5종을 순차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지난해 신세계푸드와 논산시가 체결한 지역 상생 업무협약(MOU)에 따른 것으로, 지역 특산물의 소비 확대 및 판로 확보를 위한 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업계에서는 지역 농가와의 협업 모델이 식품업체의 원가 안정화와 상품 차별화 전략에 동시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하고 있다.
 

▲ 신세계푸드 베리페스티바벌 진행.

논산 딸기는 일교차가 큰 재배 환경과 품질 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높은 당도와 향을 갖춘 것이 특징으로, 프리미엄 국산 딸기로 시장에서 평가받고 있다.

행사는 오는 3월까지 시즌 한정으로 운영되며, 논산 딸기의 신선함을 강조한 데일리 디저트부터 케이크류까지 총 5종의 제품이 구성됐다. 대표 제품은 생딸기를 풍성하게 올린 프리미엄 케이크 ‘딸무크’(2만7,980원)이며, ‘떠먹는 논산딸기케이크’(9,980원), ‘논산딸기크림 단팥빵’(4입·7,980원) 등이 함께 선보인다. 오는 22일부터는 ‘논산딸기블라썸 파이’(2입·4,980원)와 ‘떠먹는 미니딸기케이크’(4,980원)도 일부 점포에서 추가로 판매될 예정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제철 논산 딸기를 활용해 합리적인 가격대의 고품질 베이커리를 선보임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산물 기반의 베이커리 개발과 상생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푸드와 논산시는 지역 특산물의 유통 확대 및 공동 마케팅을 중심으로 협력 체계를 이어가고 있으며 품질 경쟁력 강화 방안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JVM, 영업이익률 24.4%…북미 성장에 신사업 확장 속도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제이브이엠이 올해 3분기 매출 성장률을 웃도는 영업이익 증가율을 기록하며 수익성을 끌어올렸다. 북미 지역에서 고마진 제품 출하가 확대된 데다 환율과 원가율 개선이 더해진 영향이다. 국내에서는 로봇팔 기반 자동조제 솔루션의 첫 고객사 도입을 마쳤고, 중국 현지 생산·판매도 시작하면서 사업 확장 기반을 다지고 있다. 한미사이언스 계열

2

삼성바이오에피스,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 美허가 신청…46조원 시장 정조준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글로벌 블록버스터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의 바이오시밀러 개발을 위한 해외 허가 절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8월 국내 품목허가를 신청한 데 이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도 허가 신청서를 제출하면서 주요 시장 진입을 위한 절차를 본격화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 후보물질 'SB27

3

GC메디아이, 영업이익 전망 170억원으로 상향…수익성 개선 가시화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GC메디아이가 올해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보다 약 26% 높였다. 메디컬 인프라와 데이터·마케팅, 커머스 등 기존 사업의 실적 개선에 수익성이 낮은 사업을 정리한 효과가 더해지면서다. 기존 사업의 수익구조를 정비하는 동시에 인공지능(AI) 진료 솔루션과 Medical OS 기반 신규 사업을 성장축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