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글로벌로지스, 사내 바자회 수익금 전액 기부…“아동·청소년 지원에 사용”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7 08:26:33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글로벌로지스는 사내 자선 바자회 ‘LGL 한마음 플리마켓’을 개최하고, 행사 수익금 전액을 사회복지법인 엔젤스헤이븐에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쓰지 않는 물건에 날개를, 이웃에게는 희망을’을 슬로건으로 자원 재활용을 통한 친환경 가치 실현과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 [사진=롯데글로벌로지스]

 

롯데글로벌로지스 임직원들은 지난 6월 한 달간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자발적으로 기부했으며, 기부 물품은 지난 10일 서울 본사에서 열린 바자회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판매됐다. 이를 통해 물품의 재사용을 촉진하고 자원 순환의 가치를 실천했다.

 

회사는 바자회 수익금에 자체 기금을 더해 마련한 기부금을 지난 24일 엔젤스헤이븐에 전달했다. 해당 기부금은 엔젤스헤이븐이 운영하는 아동양육시설 ‘은평천사원’의 아동·청소년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활동은 롯데글로벌로지스 근로자위원회가 주관해 추진하면서 의미를 더했다. 근로자위원회는 사내 구성원을 대표해 회사 발전과 직원 권익 향상 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강화하고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8535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한 수치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국감 2026] LIG D&A 신익현 대표, '3억원 뇌물 의혹' 책임통감…"평가 순위까지 뒤집혔나?"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LIG D&A) 신익현 대표이사가 소속 임직원들의 방위사업청 공무원 뇌물공여 혐의와 관련해 경영진으로서 책임을 통감한다고 국회 국방위원회 종합국정감사에서 밝혔다. 다만 뇌물로 의심받는 3억원을 회사 차원에서 조성했다는 의혹에는 구조적으로 불가능한 일이라며 선을 그었다. 특히 방산사업 평가에 참여

2

고려아연,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국제 공모전 '금상'…ESG 정보 전달력 인정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고려아연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성과와 미래 성장 전략을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로 국제 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특히 회사는 복잡한 ESG 정보를 이해하기 쉽게 전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26일 고려아연에 따르면 '2025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미국 커뮤니케이션 전문기관 머콤(MerComm

3

"法, 확대해석·현실성無"…삼성바이오 파업금지가처분 판단 '위헌' 부상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법리적 검토라는 미명 하에서 이론적 검토를 했던 것 같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쟁의행위 제한 범위를 확대한 법원 결정을 놓고 헌법상 단체행동권 침해 논란이 불거졌다. 노조는 원료·제품의 변질을 방지하기 위한 '보안작업'의 범위를 지나치게 확대해석해 핵심 생산공정의 파업권을 사실상 제한했다고 주장했다.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