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 특허 유산균 HP7 ‘소화기능 개선’ 논문 국제학술지 게재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8 08:58:44

[메가경제=심영범 기자]hy가 특허 유산균 ‘HP7’의 소화기능 개선 효과를 확인하고 관련 논문을 ‘Journal of Microbiology and Biotechnology(이하 JMB)’에 게재했다고 18일 밝혔다. JMB는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가 발행하는 SCI급 국제학술지다.

 

HP7은 hy 주력 기능성 균주 중 하나로 식물에서 분리한 한국형 프로바이오틱스다.

 

▲ [사진=hy]

 

이번 논문은 HP7 ‘사균체(死菌體)’의 소화기능 개선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사균체는 더 이상 증식하지 않지만 신체 내 유익한 효과를 줄 수 있는 미생물의 몸체를 뜻한다. hy는 지난해 ‘생균(生菌)’으로 진행한 실험에서도 같은 기능성을 확인했다. 

 

검증은 동물 실험으로 진행했다. 개체에 HP7 사균체 10억 CFU를 4주간 투여한 뒤, 의도적으로 소화불량을 유도했다. HP7을 지속적으로 투여해 온 시험군은 대조군 대비 위(胃) 비움 효능이 증가했다. 이는 위장 운동이 회복되며 위 속 내용물이 정상적으로 배출되었음을 의미한다.

 

소화 관련 호르몬 및 소화 효소 분비 개선도 확인했다. 또한, 평활근 수축 및 밀착 연접(Tight junction) 관련 유전자 증가로 위 관련 운동이 전반적으로 활성화되었으며, 염증 관련 유전자 발현 또한 유의적으로 감소했다.

 

hy는 HP7의 소화기능 개선 관련 특허를 등록했다. PCT 국제특허출원도 완료해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로서 가치를 높였다.

 

김주연 hy 신소재개발팀장은 “hy는 당사 원료의 새로운 기능성을 찾기 위해 노력 중이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No.1 프로바이오틱스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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