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 8월 라인업...'피의 게임X'부터 흥행돌풍 '유부녀 킬러'까지!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8-03 09:08:33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웨이브(Wavve)가 8월 신규 콘텐츠와 서비스 계획을 담은 ‘먼슬리 웨이브’를 공개하며 오리지널 예능부터 드라마, 해외 시리즈, 오디오 기능까지 한층 확대된 콘텐츠 라인업을 선보인다.

 

 

▲웨이브가 공개한 8월 라인업. [사진=먼슬리 웨이브]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작품은 웨이브 오리지널 서바이벌 ‘피의 게임X’다. 기존 시리즈와 달리 팀 대결 방식을 도입해 경쟁 구도를 새롭게 확장한 이번 시즌은 참가자들의 치열한 심리전과 예측 불가능한 전개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상민의 서바이벌 복귀를 비롯해 홍진호, 시즌 우승자 이태균과 이진형, 강지후, 신승용 등이 활약하며 매회 반전을 만들어내고 있다.

 

‘피의 게임X’는 공개 직후 웨이브 신규 유료 가입자 유입에서 시리즈 최고 기록을 새로 썼으며, 플랫폼 내 인기 순위에서도 정상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 TV-OTT 비드라마 화제성 조사에서도 7월 1주차와 2주차, 4주차 1위를 차지하며 높은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레드벨벳의 단독 리얼리티 ‘레벨업 프로젝트 시즌6’도 오는 14일 웨이브에서 독점 공개된다. 2022년 시즌5 이후 약 4년 만에 돌아오는 새 시즌으로, 데뷔 12주년을 맞은 멤버들이 특별한 휴가를 보내며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을 담는다. 자연스러운 일상과 팀워크, 유쾌한 예능감까지 모두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드라마 라인업도 한층 강화된다. 공효진의 복귀작인 MBC ‘유부녀 킬러’는 평범한 직장인이자 엄마로 살아가지만 또 다른 얼굴로 범죄자를 처단하는 킬러의 이중생활을 그린 액션 드라마다. 공효진은 영업팀 부장이자 저격수 유보나를 맡아 새로운 연기 변신에 나선다.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선재 업고 튀어’를 연출한 윤종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장서희는 KBS2 새 드라마 ‘욕망의 덫’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살인 누명을 쓰고 삶을 빼앗긴 한 여성이 거대한 욕망에 맞서 복수를 시작하는 작품으로, 장서희는 욕망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주미란 역을 맡아 강렬한 악역 연기를 선보인다.

 

로맨틱 코미디 장르도 새롭게 추가된다. tvN ‘최애의 사원’은 오랜 팬이던 아이돌을 만나기 위해 그의 회사에 입사하게 된 신입사원의 성장과 사랑을 그린 오피스 로맨스로, 김혜준과 차우민, 강훈이 호흡을 맞춘다.

 

예능 콘텐츠 역시 다양하다. MBC ‘플레이리스트 109’는 한 사람의 삶을 버티게 해준 ‘버팀송’과 그 사연을 소개하는 음악 프로젝트다. 이석훈, 이준, 딘딘이 진행을 맡아 참가자들의 이야기를 음악과 함께 풀어내며 감동을 전하고 있다.

 

KBS2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도 웨이브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유재석, 윤종신, 장항준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음악 스토리텔링 오디션으로, 참가자들의 인생 이야기를 음악과 결합해 색다른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글로벌 연애 리얼리티 ‘락락: 사랑의 감각’도 8월 웨이브 독점 콘텐츠로 합류한다. 서로의 언어를 모른 채 오감만으로 관계를 만들어가는 실험적인 포맷으로, ‘피의 게임X’ 출연자 윤비도 한국 대표 출연진으로 참여해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서비스 기능도 새롭게 강화된다. 웨이브는 국내 OTT 최초로 영상 콘텐츠를 음성 중심으로 감상할 수 있는 오디오 모드 ‘듣폼’을 도입한다. 이용자는 버튼 하나만으로 영상과 오디오를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으며, 화면을 끈 상태에서도 재생이 가능하다. 

 

이어듣기와 취침 타이머 기능도 함께 지원해 이동 중이나 운동, 취침 전 등 다양한 환경에서 콘텐츠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아울러 오디오에 최적화된 작품을 모은 전용 큐레이션 공간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해외 콘텐츠도 추가된다. 오는 3일 공개되는 영국 범죄 스릴러 ‘언더 솔트 마쉬’는 거대한 폭풍을 앞둔 해안 마을에서 발생한 익사 사건과 장기 미제 실종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는 작품이다. ‘옐로우스톤’의 켈리 라일리와 레이프 스폴이 출연해 긴장감 넘치는 추리와 묵직한 서스펜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웨이브는 'god의 육아일기', '사이비 헌터'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시청의 폭을 넓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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