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제15회 동서커피클래식' 성료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3 08:59:27

[메가경제=정호 기자] 동서식품이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제15회 동서커피클래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동서커피클래식은 2008년 창립 40주년을 맞아 국내 문화예술 분야 발전에 기여하고 소비자들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시작한 나눔 공연이다. 제1회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대전, 인천, 대구, 광주, 춘천 등 주요 도시에서 매년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무료로 개최하고 있다.

 

▲ <사진=동서식품>

 

전날 제15회 동서커피클래식에는 1300여명의 관객들이 공연장을 가득 메웠으며, 동서커피클래식의 누적관람객 수는 총 2만여명에 달한다.

 

올해 공연은 지휘자 백진현이 이끄는 대구시립교향악단과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소프라노 이해원, 카운터 테너 최성훈, 테너 존 노 등 국내외에서 활약하는 유명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1부 공연은 베르디의 오페라 ‘<운명의 힘> 서곡’으로 강렬한 포문을 열었으며,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거슈윈의 ‘<포기와 베스> 주제에 의한 콘서트 환상곡’과 ‘대니 보이’를 연주해 큰 호응을 얻었다.

 

2부는 대구시립교향악단이 연주하는 글라주노프 ‘콘서트 왈츠 1번’으로 시작했으며, 소프라노 이해원, 카운터 테너 최성훈, 테너 존 노가 독창과 듀엣으로 열정적인 무대를 이어갔다. 마지막에는 세 음악가가 함께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중 ‘모든 산을 오르며’와 서정주·김효근의 ‘푸르른 날’을 열창해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김광수 동서식품 사장은 “올해도 ‘동서커피클래식’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함께하는 삶의 향기’를 나눌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동서식품을 변함없이 사랑해주시는 소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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