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한방병원, 아시아나항공 손잡고 해외 의료환자 유치를 위한 MOU 체결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4-01-30 09:20:41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자생한방병원(병원장 이진호)은 지난 29일 아시아나항공(대표 원유석)과 함께 해외 의료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소재 자생한방병원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자생한방병원 라이문트 로이어 국제진료센터장(한의학 박사)과 아시아나항공 이승환 상무를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자생한방병원은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하는 해외 환자들에게 진료비 할인 혜택과 함께 병원 내원 시 집중치료 및 전담 통역 코디네이터 배정 등 각종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자생한방병원, 아시아나항공 손잡고  해외 의료환자 유치를 위한 MOU 체결

자생한방병원에 내원하는 해외 환자들은 전용 입원·치료시설인 국제진료센터에서 3개 국어(영어, 독일어, 러시아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는 의료진들로부터 치료를 받으며 회복에 전념하게 된다. 또한 아시아나항공은 자생한방병원에 내원하는 해외 환자들을 대상으로 항공권 할인 및 수하물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더불어 홈페이지, SNS, 협력 여행사 등을 통해 해외 환자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자생한방병원 라이문트 로이어 국제진료센터장은 “최근 한의학에 대한 해외 환자들의 관심이 다시금 뜨거워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고부가가치 산업인 국내 의료관광 시장을 성장시키고 해외 환자들에게 비수술 한방치료에 대해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자생한방병원은 세계에 한의학을 알리는 첨병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06년 설립된 국제진료센터는 코로나19 유행 직전인 2019년 해외 초진 환자가 2500여 명에 달하는 등 외국인 환자 유치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2022년에는 해외 재진 환자의 비대면 사후관리에도 힘써 라이문트 로이어 센터장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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