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 차세대 개발자 육성 위한 '우아한테크코스 2026' 신입생 모집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2 09:31:03

[메가경제=정호 기자]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개발 인재 양성 프로그램 ‘우아한테크코스’의 2026년(8기)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2019년부터 시작한 우아한테크코스는 IT 생태계에서 활약할 차세대 개발자를 키우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실무형 개발 역량을 갖춘 우수 IT인재 양성을 목표로, 미션 프로젝트 기반의 학습을 통해 자기 주도적으로 성장하는 개발자를 육성한다. 아울러 협업, 커뮤니케이션 등 소프트 스킬 교육을 병행해 기술 역량과 인성을 겸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사진=우아한형제들>

 

우아한테크코스는 지금(1~6기)까지 총 595명이 수료했으며, 이 중 약 78%(463명)가 국내외 유수 IT 기업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현재 141명의 교육생이 7기 교육 과정을 진행 중이다.

 

이번 우아한테크코스 8기는 ▲웹 백엔드 ▲웹 프론트엔드 ▲모바일 안드로이드 등 총 3개 분야에서 총 150명 규모의 교육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교육 과정은 내년 2월부터 11월까지 약 10개월간 운영되며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또 기존 잠실, 선릉에서 이뤄지던 교육은 배민이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건립한 신사옥 내 공간으로 이전해 운영된다. 배민은 AI 시대에 맞는 새로운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판교에 소재하고 있는 스타트업과 우아한테크코스의 연계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서류 접수는 9월 29일 오후 3시부터 내달 10일 오전 10시까지 우아한테크코스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전공과 상관없이 개발자로 성장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이후 모든 서류 접수자를 대상으로 10월 14일부터 11월 17일까지 약 5주간 프리코스 과정이 진행된다. 프리코스는 우아한테크코스 본 과정을 미리 경험해 보는 단계다. 이를 통해 지원자들은 자신의 학습 적합성을 확인하고, 역량과 참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 받는다. 이어 1차 합격자 발표, 최종 코딩 테스트를 거쳐 내년 1월 23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오는 24일에는 우아한테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입학설명회도 열린다. 설명회에서는 우아한테크코스 코치가 나서 도전 정신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고, 지난 1기부터 7기까지의 성과와 8기의 변화점을 소개한다.

 

박재성 우아한형제들 테크그로스실장은 “우아한테크코스는 건강한 개발 문화를 널리 확산시키고, IT 업계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개발자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했다”며 “프로그래밍을 통한 문제 해결 역량을 갖춘 기술 인재로 성장하고 싶은 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정호 기자
정호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국민銀, 여자프로농구 타이틀 스폰서 기념 이벤트…165명 굿즈 증정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KB국민은행이 2026~2027 여자프로농구 타이틀 스폰서 참여를 기념해 고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여자프로농구 개막에 맞춰 모바일뱅킹 이용 고객에게 구단 굿즈를 제공하고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선다.KB국민은행은 1일 개막하는 KB스타뱅킹 2026~2027 여자프로농구의 타이틀 스폰서 참여를 기념해 오는 12

2

삼성전자, 갤럭시 이어 AI 가전까지…크리에이터 마케팅 확대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삼성전자가 모바일에서 성과를 거둔 크리에이터 마케팅을 인공지능(AI) 가전 분야로 확대한다. 제품 기능을 일방적으로 소개하는 기존 홍보 방식에서 벗어나 실제 사용자의 경험을 콘텐츠로 전달하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겠다는 전략이다.삼성전자는 AI 가전 크리에이터 프로그램인 삼성 크루(Samsung Crew) 1기를 출범했다고 1일 밝

3

NH농협銀, 발전에너지 2.1조 투자…전력산업 전문가 초청 GIB 포럼 개최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NH농협은행이 인공지능(AI) 산업 성장에 따른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해 발전에너지 분야 투자금융 확대에 나섰다. 신안우이 해상풍력 등 대규모 발전사업에 참여하며 관련 투자 규모를 2조1000억원까지 늘린 가운데 전력산업 전문가를 초청해 새로운 금융사업 기회를 모색했다.NH농협은행은 지난달 27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건국대학교 박종배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